하경민, 가로막기 11개 ‘최다 타이’

입력 2010.02.24 (07:19) 수정 2010.02.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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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 하경민이 한 경기 블로킹 타이 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로킹 1인자 하경민의 완벽한 가로막기입니다.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파악해 순간적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고 손을 뻗습니다.



공격이 번번이 막히자 켑코 강만수 감독은 답답한 마음을 호소합니다.



<녹취>강만수(켑코45 감독) : "하경민이 좀 잘 막아봐, 하경민이."



마침내 하경민은 블로킹 11개를 성공시키며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경민은 감각적인 속공도 선보이며 21점으로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하경민(현대캐피탈)



6연승을 거둔 현대캐피탈은 3위 대한항공과의 승차를 한 게임 반 차로 벌리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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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경민, 가로막기 11개 ‘최다 타이’
    • 입력 2010-02-24 07:19:53
    • 수정2010-02-24 07:22: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 하경민이 한 경기 블로킹 타이 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블로킹 1인자 하경민의 완벽한 가로막기입니다.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파악해 순간적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고 손을 뻗습니다.

공격이 번번이 막히자 켑코 강만수 감독은 답답한 마음을 호소합니다.

<녹취>강만수(켑코45 감독) : "하경민이 좀 잘 막아봐, 하경민이."

마침내 하경민은 블로킹 11개를 성공시키며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경민은 감각적인 속공도 선보이며 21점으로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하경민(현대캐피탈)

6연승을 거둔 현대캐피탈은 3위 대한항공과의 승차를 한 게임 반 차로 벌리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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