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내일 프리…운명의 金 도전

입력 2010.02.25 (22:09) 수정 2010.02.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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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피겨의 김연아가 내일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동계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전을 하루 앞두고 김연아는 우승을 다툴 아사다 마오 등과 함께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최종 점검했습니다.



김연아는 가볍게 몸을 푼 뒤 메달 색깔을 가를 점프 연습을 했습니다.



아사다도 필살기인 3회전 악셀 점프를 가다듬으며 도전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연아는 오후 빙판 훈련은 생략하고 숙소에서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인 78.50으로 1위에 오른 김연아.



아사다 마오와 4.72점차입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의 가산점인 9.8점을 받아내며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쇼트에서 보여줬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금메달은 물론, 자신이 세웠던 여자 싱글 최고점인 210.03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조 세 번째로 나서는 김연아는 쇼트 때와는 반대로 아사다 바로 앞 순서에서 연기를 합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새로운 마음으로 프리에 나선다."



김연아가 피겨 여왕에서 올림픽의 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운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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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내일 프리…운명의 金 도전
    • 입력 2010-02-25 22:09:35
    • 수정2010-02-25 2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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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피겨의 김연아가 내일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동계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전을 하루 앞두고 김연아는 우승을 다툴 아사다 마오 등과 함께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최종 점검했습니다.

김연아는 가볍게 몸을 푼 뒤 메달 색깔을 가를 점프 연습을 했습니다.

아사다도 필살기인 3회전 악셀 점프를 가다듬으며 도전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김연아는 오후 빙판 훈련은 생략하고 숙소에서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인 78.50으로 1위에 오른 김연아.

아사다 마오와 4.72점차입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의 가산점인 9.8점을 받아내며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쇼트에서 보여줬던 컨디션만 유지한다면 금메달은 물론, 자신이 세웠던 여자 싱글 최고점인 210.03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조 세 번째로 나서는 김연아는 쇼트 때와는 반대로 아사다 바로 앞 순서에서 연기를 합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 대표) : "새로운 마음으로 프리에 나선다."

김연아가 피겨 여왕에서 올림픽의 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운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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