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린 축제 ‘감동과 환희의 17일’

입력 2010.03.01 (22:04) 수정 2010.03.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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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일 동안 쏟아진 메달 소식에 국민들은 감동과 환희의 겨울 대축제를 즐겼습니다.



메달은 따지못했지만 ’불모지’를 개척한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서 나온 이승훈의 은메달.



기분좋은 대회 첫 메달이었습니다.



첫 번째 금메달은 전통적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나왔습니다.



이정수가 천 5백미터에서 반가운 금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빛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겁 없는 신예 모태범이 5백미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화도 5백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상 첫 단거리 남녀 석권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쇼트트랙에서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천 5백미터 금메달 이정수가 천 미터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만 미터에 도전한 이승훈은 기적의 금메달을 따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올림픽의 여왕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금메달 못지않은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척박한 환경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도 17일간 감동의 겨울 대축제를 이끈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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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내린 축제 ‘감동과 환희의 17일’
    • 입력 2010-03-01 22:04:18
    • 수정2010-03-01 2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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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7일 동안 쏟아진 메달 소식에 국민들은 감동과 환희의 겨울 대축제를 즐겼습니다.

메달은 따지못했지만 ’불모지’를 개척한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권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서 나온 이승훈의 은메달.

기분좋은 대회 첫 메달이었습니다.

첫 번째 금메달은 전통적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나왔습니다.

이정수가 천 5백미터에서 반가운 금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빛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겁 없는 신예 모태범이 5백미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화도 5백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상 첫 단거리 남녀 석권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쇼트트랙에서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천 5백미터 금메달 이정수가 천 미터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만 미터에 도전한 이승훈은 기적의 금메달을 따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올림픽의 여왕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신이 세운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여자 피겨 싱글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금메달 못지않은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척박한 환경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도 17일간 감동의 겨울 대축제를 이끈 주인공들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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