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타깝게도 이번 삼일절은 화재,폭발, 교통사고로 얼룩졌습니다.
다치거나 숨진 사람이 스무명을 넘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1층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경남 마산의 한 5층짜리 건물 1층 술집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조인재(경남 마산소방서장) : "천정에 하얗게 전혀 불길이 없습니다. 이건 뭔가 강력한 폭발이 있었다는 의미거든요."
이 불로 3층과 4층 숙박업소에 있던 47살 조모씨 등 투숙객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유리창과 펜스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폭발은 숙박업소가 있는 3층과 4층까지 불길과 연기를 밀어올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북 경주의 한 탄약제조 공장에서는 뇌관이 폭발해 48살 곽모 씨 등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작업장 건물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뇌관에 충격이 가해져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호동((주)풍산 생산실장) : "뇌관을 타격했을 때 터지기 때문에 충격외에는 뇌관이 터지지 않는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울산시 범서읍 국도에서 소형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난간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살 최모 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최 씨의 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삼일절은 화재,폭발, 교통사고로 얼룩졌습니다.
다치거나 숨진 사람이 스무명을 넘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1층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경남 마산의 한 5층짜리 건물 1층 술집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조인재(경남 마산소방서장) : "천정에 하얗게 전혀 불길이 없습니다. 이건 뭔가 강력한 폭발이 있었다는 의미거든요."
이 불로 3층과 4층 숙박업소에 있던 47살 조모씨 등 투숙객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유리창과 펜스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폭발은 숙박업소가 있는 3층과 4층까지 불길과 연기를 밀어올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북 경주의 한 탄약제조 공장에서는 뇌관이 폭발해 48살 곽모 씨 등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작업장 건물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뇌관에 충격이 가해져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호동((주)풍산 생산실장) : "뇌관을 타격했을 때 터지기 때문에 충격외에는 뇌관이 터지지 않는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울산시 범서읍 국도에서 소형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난간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살 최모 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최 씨의 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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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마산서 숙박업소 건물 불…14명 사상
-
- 입력 2010-03-01 22:04:24

<앵커 멘트>
안타깝게도 이번 삼일절은 화재,폭발, 교통사고로 얼룩졌습니다.
다치거나 숨진 사람이 스무명을 넘습니다.
박상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건물 1층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경남 마산의 한 5층짜리 건물 1층 술집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조인재(경남 마산소방서장) : "천정에 하얗게 전혀 불길이 없습니다. 이건 뭔가 강력한 폭발이 있었다는 의미거든요."
이 불로 3층과 4층 숙박업소에 있던 47살 조모씨 등 투숙객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유리창과 펜스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폭발은 숙박업소가 있는 3층과 4층까지 불길과 연기를 밀어올렸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북 경주의 한 탄약제조 공장에서는 뇌관이 폭발해 48살 곽모 씨 등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작업장 건물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뇌관에 충격이 가해져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호동((주)풍산 생산실장) : "뇌관을 타격했을 때 터지기 때문에 충격외에는 뇌관이 터지지 않는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울산시 범서읍 국도에서 소형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난간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살 최모 씨가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최 씨의 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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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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