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학을 나와 도시에서 직장을 잡지 않고 농촌에 정착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리 품목을 정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드뭅니다.
김광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축산을 시작한 최연식 씨가 초음파로 한우의 지방 분포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때 축산과학원에 근무했지만 축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인터뷰> 최연식(함평군 함평읍) : “직장 생활을 하는 것보다 고소득이고 농촌에서 가장 고부가가치가 축산이다”
최씨처럼 대학을 나온 뒤 농촌에 정착하는 이른바 신지식인 학사농업인들이 매년 늘고 있고 있습니다.
미리 품목을 정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운 뒤 농촌에 정착하는 것이 이들 학사농업인들의 특징입니다.
이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지난 5년간 200여명 가운데 불과 2명에 그칠 정도로 성공률도 높은 편입니다.
<녹취> 문병환(전남도청 농업정책과) : “사업 계획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가 여부 등을 검토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실패가 낮다”
이들의 정착에는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제도도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권인용(함평군 영농지원과) : “이율이 일반 대출에 비해 1/12인 약 1%이기 때문에 장기 저리로 13년이기 때문에 유리하다”
하지만 대출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담보가 필요해 사업계획과 성공가능성으로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대학을 나와 도시에서 직장을 잡지 않고 농촌에 정착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리 품목을 정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드뭅니다.
김광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축산을 시작한 최연식 씨가 초음파로 한우의 지방 분포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때 축산과학원에 근무했지만 축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인터뷰> 최연식(함평군 함평읍) : “직장 생활을 하는 것보다 고소득이고 농촌에서 가장 고부가가치가 축산이다”
최씨처럼 대학을 나온 뒤 농촌에 정착하는 이른바 신지식인 학사농업인들이 매년 늘고 있고 있습니다.
미리 품목을 정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운 뒤 농촌에 정착하는 것이 이들 학사농업인들의 특징입니다.
이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지난 5년간 200여명 가운데 불과 2명에 그칠 정도로 성공률도 높은 편입니다.
<녹취> 문병환(전남도청 농업정책과) : “사업 계획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가 여부 등을 검토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실패가 낮다”
이들의 정착에는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제도도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권인용(함평군 영농지원과) : “이율이 일반 대출에 비해 1/12인 약 1%이기 때문에 장기 저리로 13년이기 때문에 유리하다”
하지만 대출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담보가 필요해 사업계획과 성공가능성으로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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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 농업인 증가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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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2 07:24:47
<앵커멘트>
대학을 나와 도시에서 직장을 잡지 않고 농촌에 정착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리 품목을 정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드뭅니다.
김광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년 전 축산을 시작한 최연식 씨가 초음파로 한우의 지방 분포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때 축산과학원에 근무했지만 축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인터뷰> 최연식(함평군 함평읍) : “직장 생활을 하는 것보다 고소득이고 농촌에서 가장 고부가가치가 축산이다”
최씨처럼 대학을 나온 뒤 농촌에 정착하는 이른바 신지식인 학사농업인들이 매년 늘고 있고 있습니다.
미리 품목을 정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운 뒤 농촌에 정착하는 것이 이들 학사농업인들의 특징입니다.
이때문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지난 5년간 200여명 가운데 불과 2명에 그칠 정도로 성공률도 높은 편입니다.
<녹취> 문병환(전남도청 농업정책과) : “사업 계획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가 여부 등을 검토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실패가 낮다”
이들의 정착에는 최고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제도도 도움이 됐습니다.
<인터뷰> 권인용(함평군 영농지원과) : “이율이 일반 대출에 비해 1/12인 약 1%이기 때문에 장기 저리로 13년이기 때문에 유리하다”
하지만 대출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담보가 필요해 사업계획과 성공가능성으로도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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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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