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0, “승리 함성, 하나 된 한국”

입력 2010.03.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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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2번째 전사들도 뛰기 시작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개막 100일 전을 맞아 월드컵 응원단 출정식이 열려,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 '대~한민국'이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결전의 순간,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최고의 힘이 되어줄 힘찬 함성입니다.

오랜만에 응원에 나서는 팬들의 마음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축구팬 : "벌써 월드컵이 시작된 거 같아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응원 출정식.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라는 남아공월드컵 공식 슬로건도 공개됐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과 가수 등이 함께 녹음 한 새 월드컵 응원곡 '우리는 하나'가 울려 퍼질 때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출정식으로 한국축구 12번째 전사들의 남아공월드컵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올림픽홀에 모인 수천명의 축구팬들은 잠시 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뜨거운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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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00, “승리 함성, 하나 된 한국”
    • 입력 2010-03-03 22:04:17
    뉴스 9
<앵커 멘트> 12번째 전사들도 뛰기 시작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 개막 100일 전을 맞아 월드컵 응원단 출정식이 열려, 코트디부아르전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 '대~한민국'이 힘차게 울려 퍼집니다. 결전의 순간,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최고의 힘이 되어줄 힘찬 함성입니다. 오랜만에 응원에 나서는 팬들의 마음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축구팬 : "벌써 월드컵이 시작된 거 같아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응원 출정식.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라는 남아공월드컵 공식 슬로건도 공개됐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과 가수 등이 함께 녹음 한 새 월드컵 응원곡 '우리는 하나'가 울려 퍼질 때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출정식으로 한국축구 12번째 전사들의 남아공월드컵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 올림픽홀에 모인 수천명의 축구팬들은 잠시 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뜨거운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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