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단 첫 9연승…공동 3위 도약

입력 2010.03.03 (22:04) 수정 2010.03.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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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돌풍의 팀 LG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9연승을 달리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의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득점 1위 문태영은 혼자서 2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LG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조상현은 3점슛 3개 등 14점으로 외곽을 담당했습니다.

리바운드는 물론 어시스트와 가로채기까지 내용에서 LG가 KCC를 압도하며 89대 8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문태영 : "9연승이라 부담이 있었다기 보다 다들 자신감있게 경기를 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6라운드 무패행진으로 막판 돌풍을 이어간 LG는 창단 이후 첫 9연승을 달리며KCC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KT&G를 85대 75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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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창단 첫 9연승…공동 3위 도약
    • 입력 2010-03-03 22:04:18
    • 수정2010-03-03 2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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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돌풍의 팀 LG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9연승을 달리며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의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득점 1위 문태영은 혼자서 2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LG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조상현은 3점슛 3개 등 14점으로 외곽을 담당했습니다. 리바운드는 물론 어시스트와 가로채기까지 내용에서 LG가 KCC를 압도하며 89대 8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문태영 : "9연승이라 부담이 있었다기 보다 다들 자신감있게 경기를 해서 이긴 것 같습니다." 6라운드 무패행진으로 막판 돌풍을 이어간 LG는 창단 이후 첫 9연승을 달리며KCC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KT&G를 85대 75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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