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총선을 앞둔 이라크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65km 떨어진 바쿠바 지역의 지방청사와 인근 교차로 그리고 대형병원에서 3차례 이어졌습니다.
이번 테러로 모두 33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는데, 특히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리스트가 병원 안에서 자폭을 해 피해가 커졌습니다..
범인은 환자로 위장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이라크 국가개혁단 관계자 : "테러리스트들의 이런 행동은 비겁합니다. 선거를 앞둔 우리의 의지를 절대 꺾지 못할 것입니다."
이라크 정부는 바쿠바에서 활동해 온 수니파 무장 세력을 이번 테러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65km 떨어진 바쿠바 지역의 지방청사와 인근 교차로 그리고 대형병원에서 3차례 이어졌습니다.
이번 테러로 모두 33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는데, 특히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리스트가 병원 안에서 자폭을 해 피해가 커졌습니다..
범인은 환자로 위장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이라크 국가개혁단 관계자 : "테러리스트들의 이런 행동은 비겁합니다. 선거를 앞둔 우리의 의지를 절대 꺾지 못할 것입니다."
이라크 정부는 바쿠바에서 활동해 온 수니파 무장 세력을 이번 테러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라크 연속 폭탄테러
-
- 입력 2010-03-04 08:10:13
- 수정2010-03-04 08:39:20
오는 7일 총선을 앞둔 이라크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65km 떨어진 바쿠바 지역의 지방청사와 인근 교차로 그리고 대형병원에서 3차례 이어졌습니다.
이번 테러로 모두 33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는데, 특히 폭탄 조끼를 입은 테러리스트가 병원 안에서 자폭을 해 피해가 커졌습니다..
범인은 환자로 위장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이라크 국가개혁단 관계자 : "테러리스트들의 이런 행동은 비겁합니다. 선거를 앞둔 우리의 의지를 절대 꺾지 못할 것입니다."
이라크 정부는 바쿠바에서 활동해 온 수니파 무장 세력을 이번 테러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