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막걸리와 떡복기 등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쌀 재고처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에서 김대홍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칵테일을 만듭니다.
재료는 한국의 막걸리.
막걸리 칵테일입니다.
<인터뷰> 유키오카(일본 수입업자) : "일본의 단술처럼 맛있어요."
지난해 일본시장에 수출된 막걸리는 900만달러. 1년전에 비해 20%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효섭(이동재팬 사장) : " 올해가 절정이 될 것이로 보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 생각입니다."
<녹취>" 한국 떡볶이입니다. 맛보세요."
일본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떡 볶기는 메운 맛을 줄였고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스즈키(일본 수입업자) : "매우 맛잇고 씹는 맛이 좋아요."
수출품목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선한 과일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들까지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 농산물 금액은 전체 농산물 수출액의 3분의 1에 이르는 15억 6천 달러.
<인터뷰> 윤장배(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 " 업체와 힘을 합쳐 대규모 패키지 수출을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남아 도는 쌀. 그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치바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막걸리와 떡복기 등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쌀 재고처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에서 김대홍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칵테일을 만듭니다.
재료는 한국의 막걸리.
막걸리 칵테일입니다.
<인터뷰> 유키오카(일본 수입업자) : "일본의 단술처럼 맛있어요."
지난해 일본시장에 수출된 막걸리는 900만달러. 1년전에 비해 20%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효섭(이동재팬 사장) : " 올해가 절정이 될 것이로 보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 생각입니다."
<녹취>" 한국 떡볶이입니다. 맛보세요."
일본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떡 볶기는 메운 맛을 줄였고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스즈키(일본 수입업자) : "매우 맛잇고 씹는 맛이 좋아요."
수출품목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선한 과일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들까지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 농산물 금액은 전체 농산물 수출액의 3분의 1에 이르는 15억 6천 달러.
<인터뷰> 윤장배(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 " 업체와 힘을 합쳐 대규모 패키지 수출을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남아 도는 쌀. 그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치바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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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입맛 사로잡는 한국 농산물
-
- 입력 2010-03-04 08:10:13
<앵커 멘트>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막걸리와 떡복기 등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쌀 재고처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쿄에서 김대홍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칵테일을 만듭니다.
재료는 한국의 막걸리.
막걸리 칵테일입니다.
<인터뷰> 유키오카(일본 수입업자) : "일본의 단술처럼 맛있어요."
지난해 일본시장에 수출된 막걸리는 900만달러. 1년전에 비해 20%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효섭(이동재팬 사장) : " 올해가 절정이 될 것이로 보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 생각입니다."
<녹취>" 한국 떡볶이입니다. 맛보세요."
일본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떡 볶기는 메운 맛을 줄였고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스즈키(일본 수입업자) : "매우 맛잇고 씹는 맛이 좋아요."
수출품목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선한 과일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들까지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 농산물 금액은 전체 농산물 수출액의 3분의 1에 이르는 15억 6천 달러.
<인터뷰> 윤장배(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 " 업체와 힘을 합쳐 대규모 패키지 수출을 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남아 도는 쌀. 그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치바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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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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