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반입 불허로 인천항 창고에 9개월 동안 보관돼온 작곡가 고 윤이상 선생의 흉상에 대해 정부가 오늘 반입을 허용했습니다.
윤이상 선생의 고향인 통영시와 윤이상 평화재단은 북측으로부터 기증받은 윤 선생 흉상을 지난해 6월 인천항으로 운반해왔지만,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정부가 반입을 보류해 왔습니다.
농진청, 한우 유전자 정보 완전 해독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유전자 정보를 완전히 해독해 유전자 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농진청은 유전자 지도를 바탕으로 고기 맛을 결정짓는 한우의 유전적 특징을 밝히고 각종 소 질병에 대한 한우의 저항성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인도 사원 압사 사고…최소 65명 사망
인도 북부의 힌두교 사원에서 한 유명 종교 지도자가 신도들에게 무료로 점심과 옷을 나눠주던 중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출입문이 무너지고 압사 사고가 일어나 최소 65명이 숨졌습니다.
또 무너진 잔해 속에는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30여 명이 깔려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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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정부, 北 기증 ‘윤이상 흉상’ 반입 허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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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4 21:57:08
정부의 반입 불허로 인천항 창고에 9개월 동안 보관돼온 작곡가 고 윤이상 선생의 흉상에 대해 정부가 오늘 반입을 허용했습니다.
윤이상 선생의 고향인 통영시와 윤이상 평화재단은 북측으로부터 기증받은 윤 선생 흉상을 지난해 6월 인천항으로 운반해왔지만,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정부가 반입을 보류해 왔습니다.
농진청, 한우 유전자 정보 완전 해독
농촌진흥청은 한우의 유전자 정보를 완전히 해독해 유전자 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농진청은 유전자 지도를 바탕으로 고기 맛을 결정짓는 한우의 유전적 특징을 밝히고 각종 소 질병에 대한 한우의 저항성 등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인도 사원 압사 사고…최소 65명 사망
인도 북부의 힌두교 사원에서 한 유명 종교 지도자가 신도들에게 무료로 점심과 옷을 나눠주던 중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출입문이 무너지고 압사 사고가 일어나 최소 65명이 숨졌습니다.
또 무너진 잔해 속에는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30여 명이 깔려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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