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플래카드’, 팬들의 배구사랑

입력 2010.03.04 (21:57) 수정 2010.03.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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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관중들의 재치 만점 응원 문구가 요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선수들에겐 힘이 되어주는, 새로운 응원 문화로 떠오른 응원 문구의 세계,



박주미 기자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요즘 추세는 누나들의 사랑 표현입니다.



대놓고 마음을 드러내는 일방통행형.



반드시 이기길 바라는 오직 승리 주문형도 있습니다.



여기에 명령형까지, 형태도 다양합니다.



자칫 외로움에 힘들어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에겐 더욱 힘을 실어줍니다.



재치있는 응원 문화엔 남녀노소 구분이 없습니다.



세대도 초월하는 힘이 여기에 있습니다.



선수들에겐 힘을 실어 주고, 팬들은 스트레스를 푸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습니다.



<인터뷰>최은미(서울 중앙동) : "스트레스 해소되니까 자꾸 배구장 와요."



<인터뷰>가빈(삼성화재) : "팬들이 많이 와서 응원해주고 소리질러주고 하는게 너무 좋다."



각양 각색의 다양한 응원문구, 프로배구에서 또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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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 플래카드’, 팬들의 배구사랑
    • 입력 2010-03-04 21:57:37
    • 수정2010-03-04 22:04:3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관중들의 재치 만점 응원 문구가 요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선수들에겐 힘이 되어주는, 새로운 응원 문화로 떠오른 응원 문구의 세계,

박주미 기자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요즘 추세는 누나들의 사랑 표현입니다.

대놓고 마음을 드러내는 일방통행형.

반드시 이기길 바라는 오직 승리 주문형도 있습니다.

여기에 명령형까지, 형태도 다양합니다.

자칫 외로움에 힘들어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에겐 더욱 힘을 실어줍니다.

재치있는 응원 문화엔 남녀노소 구분이 없습니다.

세대도 초월하는 힘이 여기에 있습니다.

선수들에겐 힘을 실어 주고, 팬들은 스트레스를 푸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습니다.

<인터뷰>최은미(서울 중앙동) : "스트레스 해소되니까 자꾸 배구장 와요."

<인터뷰>가빈(삼성화재) : "팬들이 많이 와서 응원해주고 소리질러주고 하는게 너무 좋다."

각양 각색의 다양한 응원문구, 프로배구에서 또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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