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정규리그 우승 1승 남았다!

입력 2010.03.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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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꺾고, 정규리그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모비스는 내일 LG와의 최종전을 이기면, 자력 우승을 차지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종천의 연이은 3점슛과 함지훈의 골밑 공격으로 모비스는 초반부터 앞서나갔습니다.

기선을 잡은 모비스는 내일 경기를 위해 주전들을 쉬게 하면서도 91대 68로 크게 이겼습니다.

39승 14패로 KT와 공동 선두가 된 모비스.

내일 LG와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종천(모비스) : "내일 코트에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KCC는 SK를 94대 77로 따돌리고,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3위 KCC와 6위 삼성, 4위 LG와 5위 동부가 4강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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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정규리그 우승 1승 남았다!
    • 입력 2010-03-06 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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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동부를 꺾고, 정규리그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모비스는 내일 LG와의 최종전을 이기면, 자력 우승을 차지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박종천의 연이은 3점슛과 함지훈의 골밑 공격으로 모비스는 초반부터 앞서나갔습니다. 기선을 잡은 모비스는 내일 경기를 위해 주전들을 쉬게 하면서도 91대 68로 크게 이겼습니다. 39승 14패로 KT와 공동 선두가 된 모비스. 내일 LG와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인터뷰> 박종천(모비스) : "내일 코트에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KCC는 SK를 94대 77로 따돌리고,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3위 KCC와 6위 삼성, 4위 LG와 5위 동부가 4강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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