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울의 대표적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역세권에도 지어집니다.
청량리 지역부터 시작됩니다.
이정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프트가 대규모로 들어선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집니다.
시내 중심가에 비해 공기도 맑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지만 교통여건은 좋지 않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접경에 지어진 이 시프트에서 주변 지하철 역까지는 걸어서 20분 이상 걸립니다.
직장이 도심에 있어 날마다 출퇴근을 해야 하는 주민들은 교통불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유태원(주민) : "나가기가 불편해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어려워요."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지어진 7천여 가구의 시프트 대부분은 교통 접근권이 열악합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과 가까운 역세권에 시프트가 들어섭니다.
특히 역세권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때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혀주고 증가분의 절반은 장기전세주택을 짓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수(서울시 주택국장) : "역세권 지역내에 있는 정비사업에 대해 서민주거를 집중공급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청량리와 마포 등 역세권에 천 300여 세대를 짓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만여 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시프트 입주자는 주변 전세값의 70% 수준으로 20년 동안 내집처럼 살 수 있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울의 대표적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역세권에도 지어집니다.
청량리 지역부터 시작됩니다.
이정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프트가 대규모로 들어선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집니다.
시내 중심가에 비해 공기도 맑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지만 교통여건은 좋지 않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접경에 지어진 이 시프트에서 주변 지하철 역까지는 걸어서 20분 이상 걸립니다.
직장이 도심에 있어 날마다 출퇴근을 해야 하는 주민들은 교통불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유태원(주민) : "나가기가 불편해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어려워요."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지어진 7천여 가구의 시프트 대부분은 교통 접근권이 열악합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과 가까운 역세권에 시프트가 들어섭니다.
특히 역세권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때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혀주고 증가분의 절반은 장기전세주택을 짓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수(서울시 주택국장) : "역세권 지역내에 있는 정비사업에 대해 서민주거를 집중공급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청량리와 마포 등 역세권에 천 300여 세대를 짓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만여 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시프트 입주자는 주변 전세값의 70% 수준으로 20년 동안 내집처럼 살 수 있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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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역세권에도 짓는다
-
- 입력 2010-03-11 21:59:31

<앵커 멘트>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울의 대표적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역세권에도 지어집니다.
청량리 지역부터 시작됩니다.
이정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프트가 대규모로 들어선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집니다.
시내 중심가에 비해 공기도 맑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지만 교통여건은 좋지 않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접경에 지어진 이 시프트에서 주변 지하철 역까지는 걸어서 20분 이상 걸립니다.
직장이 도심에 있어 날마다 출퇴근을 해야 하는 주민들은 교통불편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유태원(주민) : "나가기가 불편해서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어려워요."
현재까지 서울지역에 지어진 7천여 가구의 시프트 대부분은 교통 접근권이 열악합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과 가까운 역세권에 시프트가 들어섭니다.
특히 역세권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때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혀주고 증가분의 절반은 장기전세주택을 짓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수(서울시 주택국장) : "역세권 지역내에 있는 정비사업에 대해 서민주거를 집중공급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청량리와 마포 등 역세권에 천 300여 세대를 짓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만여 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시프트 입주자는 주변 전세값의 70% 수준으로 20년 동안 내집처럼 살 수 있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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