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예상 깬 우승 원동력은?
입력 2010.03.15 (22:02)
수정 2010.03.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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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어제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엔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그 원동력, 어디에 있었을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시즌 중반부터 흥이 났습니다.
공격의 핵, 가빈의 공이 컸습니다.
V 리그 사상 첫 한 시즌 천 점 돌파. 가빈은 공격 부문 절대 강자로 오르며 삼성을 선두로 이끌었습니다.
컴퓨터 세터, 최태웅.
수비 도사, 석진욱.
끈질긴 독사 손재홍.
76년생 동갑내기 삼총사의 활약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증명했습니다.
<인터뷰>석진욱 : "부상도 많았고 중간에 분위기가 떨어졌을 때 주장으로서 분위기 살리는데 힘들었어요."
여기에 절정에 오른 조직력, 올해도 빛났던 신치용 감독의 지략이 한데 버무려져 1위를 만들어냈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선수들의 단합이 원동력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기본에 충실하려는 마음가짐도 컸다."
올 시즌엔 어려울 거라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당당히 정규리그 최고에 오른 삼성화재.
이제 챔프전에서 또 한 번 웃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어제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엔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그 원동력, 어디에 있었을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시즌 중반부터 흥이 났습니다.
공격의 핵, 가빈의 공이 컸습니다.
V 리그 사상 첫 한 시즌 천 점 돌파. 가빈은 공격 부문 절대 강자로 오르며 삼성을 선두로 이끌었습니다.
컴퓨터 세터, 최태웅.
수비 도사, 석진욱.
끈질긴 독사 손재홍.
76년생 동갑내기 삼총사의 활약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증명했습니다.
<인터뷰>석진욱 : "부상도 많았고 중간에 분위기가 떨어졌을 때 주장으로서 분위기 살리는데 힘들었어요."
여기에 절정에 오른 조직력, 올해도 빛났던 신치용 감독의 지략이 한데 버무려져 1위를 만들어냈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선수들의 단합이 원동력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기본에 충실하려는 마음가짐도 컸다."
올 시즌엔 어려울 거라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당당히 정규리그 최고에 오른 삼성화재.
이제 챔프전에서 또 한 번 웃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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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예상 깬 우승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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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22:02:08
- 수정2010-03-15 2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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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어제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엔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그 원동력, 어디에 있었을까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시즌 중반부터 흥이 났습니다.
공격의 핵, 가빈의 공이 컸습니다.
V 리그 사상 첫 한 시즌 천 점 돌파. 가빈은 공격 부문 절대 강자로 오르며 삼성을 선두로 이끌었습니다.
컴퓨터 세터, 최태웅.
수비 도사, 석진욱.
끈질긴 독사 손재홍.
76년생 동갑내기 삼총사의 활약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증명했습니다.
<인터뷰>석진욱 : "부상도 많았고 중간에 분위기가 떨어졌을 때 주장으로서 분위기 살리는데 힘들었어요."
여기에 절정에 오른 조직력, 올해도 빛났던 신치용 감독의 지략이 한데 버무려져 1위를 만들어냈습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선수들의 단합이 원동력이다, 그리고 선수들이 기본에 충실하려는 마음가짐도 컸다."
올 시즌엔 어려울 거라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당당히 정규리그 최고에 오른 삼성화재.
이제 챔프전에서 또 한 번 웃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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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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