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CC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강병현과 존슨의 활약으로 삼성을 꺾고, 종합 전적 3승 1패로 3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면 탈락하는 삼성은 이승준을 앞세워 하승진이 빠진 KCC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4차전에서 끝내려는 KCC도 강병현과 임재현의 석점포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레더의 퇴장으로 삼성으로 기우는 듯 했지만, 3쿼터 강은식의 석점포를 시작으로 KCC가 폭발적인 공격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강병현은 3쿼터에만 13점을 넣으며 KCC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KCC는 무려 34점을 넣은 이승준을 앞세운 삼성에 4쿼터 한때 동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전태풍의 연속 득점에 이은 존슨의 석점포로 멀리 달아났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KCC는 삼성을 3승 1패로 따돌리고 3연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프로농구 우승은 KCC와 KT, 모비스와 동부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모레 모비스와 동부가 울산에서 1차전을 펼치고 KT와 KCC는 21일 부산에서 만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KCC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강병현과 존슨의 활약으로 삼성을 꺾고, 종합 전적 3승 1패로 3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면 탈락하는 삼성은 이승준을 앞세워 하승진이 빠진 KCC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4차전에서 끝내려는 KCC도 강병현과 임재현의 석점포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레더의 퇴장으로 삼성으로 기우는 듯 했지만, 3쿼터 강은식의 석점포를 시작으로 KCC가 폭발적인 공격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강병현은 3쿼터에만 13점을 넣으며 KCC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KCC는 무려 34점을 넣은 이승준을 앞세운 삼성에 4쿼터 한때 동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전태풍의 연속 득점에 이은 존슨의 석점포로 멀리 달아났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KCC는 삼성을 3승 1패로 따돌리고 3연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프로농구 우승은 KCC와 KT, 모비스와 동부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모레 모비스와 동부가 울산에서 1차전을 펼치고 KT와 KCC는 21일 부산에서 만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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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KCC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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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06:58:51

<앵커 멘트>
KCC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강병현과 존슨의 활약으로 삼성을 꺾고, 종합 전적 3승 1패로 3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면 탈락하는 삼성은 이승준을 앞세워 하승진이 빠진 KCC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4차전에서 끝내려는 KCC도 강병현과 임재현의 석점포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레더의 퇴장으로 삼성으로 기우는 듯 했지만, 3쿼터 강은식의 석점포를 시작으로 KCC가 폭발적인 공격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강병현은 3쿼터에만 13점을 넣으며 KCC의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KCC는 무려 34점을 넣은 이승준을 앞세운 삼성에 4쿼터 한때 동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전태풍의 연속 득점에 이은 존슨의 석점포로 멀리 달아났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KCC는 삼성을 3승 1패로 따돌리고 3연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프로농구 우승은 KCC와 KT, 모비스와 동부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모레 모비스와 동부가 울산에서 1차전을 펼치고 KT와 KCC는 21일 부산에서 만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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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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