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배영수가 시범 경기에서 부활을 알리는 호투로 올 시즌 재기 성공을 예고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배영수의 절묘한 변화구가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박힙니다.
전성기 강속구는 아니었지만, 위기를 넘기는 노련미가 돋보였습니다.
5이닝 동안 자책점 없이 무사사구.
배영수는 시범 경기 9이닝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한 축을 맡아 자존심을 회복하는 게 배영수의 올 시즌 목표입니다.
<인터뷰> 배영수(삼성) : "구속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작년에 되게 힘들었거든요. 이젠 추스려서 자신있고 해볼만 해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두산의 이현승은 4이닝 동안 안타 하나도 내주지 않는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기아의 김상현은 홈런 두 개를 몰아쳤고, 최희섭도 석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대호가 4호 홈런을 터뜨린 롯데는 LG를 11대 2로 크게 이기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화와 넥센의 대전 경기는 눈으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배영수가 시범 경기에서 부활을 알리는 호투로 올 시즌 재기 성공을 예고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배영수의 절묘한 변화구가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박힙니다.
전성기 강속구는 아니었지만, 위기를 넘기는 노련미가 돋보였습니다.
5이닝 동안 자책점 없이 무사사구.
배영수는 시범 경기 9이닝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한 축을 맡아 자존심을 회복하는 게 배영수의 올 시즌 목표입니다.
<인터뷰> 배영수(삼성) : "구속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작년에 되게 힘들었거든요. 이젠 추스려서 자신있고 해볼만 해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두산의 이현승은 4이닝 동안 안타 하나도 내주지 않는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기아의 김상현은 홈런 두 개를 몰아쳤고, 최희섭도 석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대호가 4호 홈런을 터뜨린 롯데는 LG를 11대 2로 크게 이기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화와 넥센의 대전 경기는 눈으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배영수, 에이스의 부활
-
- 입력 2010-03-18 06:58:50

<앵커 멘트>
프로야구 삼성의 배영수가 시범 경기에서 부활을 알리는 호투로 올 시즌 재기 성공을 예고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배영수의 절묘한 변화구가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박힙니다.
전성기 강속구는 아니었지만, 위기를 넘기는 노련미가 돋보였습니다.
5이닝 동안 자책점 없이 무사사구.
배영수는 시범 경기 9이닝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발 한 축을 맡아 자존심을 회복하는 게 배영수의 올 시즌 목표입니다.
<인터뷰> 배영수(삼성) : "구속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작년에 되게 힘들었거든요. 이젠 추스려서 자신있고 해볼만 해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두산의 이현승은 4이닝 동안 안타 하나도 내주지 않는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기아의 김상현은 홈런 두 개를 몰아쳤고, 최희섭도 석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대호가 4호 홈런을 터뜨린 롯데는 LG를 11대 2로 크게 이기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화와 넥센의 대전 경기는 눈으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