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간다 왕국 왕릉 화재로 소실 폭동

입력 2010.03.18 (08:10) 수정 2010.03.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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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는 최대 부족인 부간다 왕국의 왕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구조물의 대부분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화재 직후, 방화로 인한 불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부간다 청년 수천명이 화재 현장으로 몰려와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1명이 사망했습니다.

불에 타 버린 부간다 왕릉은 유네스코가 지난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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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간다 왕국 왕릉 화재로 소실 폭동
    • 입력 2010-03-18 08:10:31
    • 수정2010-03-18 0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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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는 최대 부족인 부간다 왕국의 왕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구조물의 대부분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화재 직후, 방화로 인한 불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부간다 청년 수천명이 화재 현장으로 몰려와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 1명이 사망했습니다. 불에 타 버린 부간다 왕릉은 유네스코가 지난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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