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손안의 TV DMB 방송이 우리 국토 가장 동쪽 독도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어선에 재난 정보 등을 빠르게 전달하게 된 것은 물론이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전파주권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가장 동쪽섬, 우리 땅 독도.
이곳 바다에서도 TV를 보고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 첫 디지털 이동 방송, DMB 전파가 송출되는 순간입니다.
KBS와 경상북도,울릉군이 공동 사업 협약을 맺은 지 다섯 달만입니다.
포항 조항산 송신소에서 보낸 DMB 방송 신호는, 울릉중계소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에 각각 설치한 무선 중계 시설을 통해 울릉도 반경 70킬로미터, 독도 반경 50킬로미터까지 도달합니다.
디엠비 방송으로 KBS 1텔레비전과 2텔레비전, 2FM라디오를 통해 재난방송과 기상정보 등을 이동하면서도 무료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몇 달씩 머무는 어민들의 기대가 특히 큽니다.
기상 정보와 재난 방송 등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성도(독도 어민) : "독도 같은데서는 어떤 때는 나 혼자 작업을 나가잖아요 거기를 비춰봐요 굉장히 반갑지
관광객들은 울릉도 독도가 육지와 더욱 가까워진 것처럼 느낌니다."
<인터뷰> 임경진(경기도 용인시) : "신나고 이제 울릉도 온다는 부담도 없고 그냥 서울이나 여기나 똑같을 거 같아요."
울릉도 독도 그리고 바닷길이 DMB방송으로 연결되면서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실효적 지배가 강화된 것은 물론이고 어민과 관광객들이 한층 더 나은 방송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내손안의 TV DMB 방송이 우리 국토 가장 동쪽 독도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어선에 재난 정보 등을 빠르게 전달하게 된 것은 물론이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전파주권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가장 동쪽섬, 우리 땅 독도.
이곳 바다에서도 TV를 보고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 첫 디지털 이동 방송, DMB 전파가 송출되는 순간입니다.
KBS와 경상북도,울릉군이 공동 사업 협약을 맺은 지 다섯 달만입니다.
포항 조항산 송신소에서 보낸 DMB 방송 신호는, 울릉중계소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에 각각 설치한 무선 중계 시설을 통해 울릉도 반경 70킬로미터, 독도 반경 50킬로미터까지 도달합니다.
디엠비 방송으로 KBS 1텔레비전과 2텔레비전, 2FM라디오를 통해 재난방송과 기상정보 등을 이동하면서도 무료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몇 달씩 머무는 어민들의 기대가 특히 큽니다.
기상 정보와 재난 방송 등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성도(독도 어민) : "독도 같은데서는 어떤 때는 나 혼자 작업을 나가잖아요 거기를 비춰봐요 굉장히 반갑지
관광객들은 울릉도 독도가 육지와 더욱 가까워진 것처럼 느낌니다."
<인터뷰> 임경진(경기도 용인시) : "신나고 이제 울릉도 온다는 부담도 없고 그냥 서울이나 여기나 똑같을 거 같아요."
울릉도 독도 그리고 바닷길이 DMB방송으로 연결되면서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실효적 지배가 강화된 것은 물론이고 어민과 관광객들이 한층 더 나은 방송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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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독도서도 DMB 전파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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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08:10:33

<앵커 멘트>
내손안의 TV DMB 방송이 우리 국토 가장 동쪽 독도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어선에 재난 정보 등을 빠르게 전달하게 된 것은 물론이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전파주권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의 가장 동쪽섬, 우리 땅 독도.
이곳 바다에서도 TV를 보고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 첫 디지털 이동 방송, DMB 전파가 송출되는 순간입니다.
KBS와 경상북도,울릉군이 공동 사업 협약을 맺은 지 다섯 달만입니다.
포항 조항산 송신소에서 보낸 DMB 방송 신호는, 울릉중계소를 거쳐 울릉도와 독도에 각각 설치한 무선 중계 시설을 통해 울릉도 반경 70킬로미터, 독도 반경 50킬로미터까지 도달합니다.
디엠비 방송으로 KBS 1텔레비전과 2텔레비전, 2FM라디오를 통해 재난방송과 기상정보 등을 이동하면서도 무료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몇 달씩 머무는 어민들의 기대가 특히 큽니다.
기상 정보와 재난 방송 등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성도(독도 어민) : "독도 같은데서는 어떤 때는 나 혼자 작업을 나가잖아요 거기를 비춰봐요 굉장히 반갑지
관광객들은 울릉도 독도가 육지와 더욱 가까워진 것처럼 느낌니다."
<인터뷰> 임경진(경기도 용인시) : "신나고 이제 울릉도 온다는 부담도 없고 그냥 서울이나 여기나 똑같을 거 같아요."
울릉도 독도 그리고 바닷길이 DMB방송으로 연결되면서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실효적 지배가 강화된 것은 물론이고 어민과 관광객들이 한층 더 나은 방송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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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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