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 스키 ‘아름다운 동행’
입력 2010.03.18 (21:57)
수정 2010.03.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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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각 장애인선수가 경기할 때 앞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가이드인데요.
이번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선수와 가이드의 멋진 팀 플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각장애인 선수가 가이드와 한 팀을 이뤄 슬로프를 질주합니다.
유니폼에 G 마크를 새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여러 개의 기문도 거뜬히 통과합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서로 완주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크리스 윌리엄슨(알파인 시각스키 대표) : "저는 그(가이드) 없이는 스키를 탈 수 없습니다. 저에겐 굉장히 멋진 가이드입니다."
가이드는 시각장애인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직책입니다.
알파인 스키는 물론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시각장애인 선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합니다.
기본적인 임무는 선수에게 길을 안내하는 것이지만, 더 다아가 경기를 조율하는 등 코치와 같은 역할도 수행합니다.
우리 선수단에서는 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박윤배 씨가 임학수 선수와 팀을 이뤄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배(임학수 가이드)
시각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가이드가 어우러진 멋진 팀플레이.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들입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시각 장애인선수가 경기할 때 앞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가이드인데요.
이번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선수와 가이드의 멋진 팀 플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각장애인 선수가 가이드와 한 팀을 이뤄 슬로프를 질주합니다.
유니폼에 G 마크를 새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여러 개의 기문도 거뜬히 통과합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서로 완주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크리스 윌리엄슨(알파인 시각스키 대표) : "저는 그(가이드) 없이는 스키를 탈 수 없습니다. 저에겐 굉장히 멋진 가이드입니다."
가이드는 시각장애인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직책입니다.
알파인 스키는 물론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시각장애인 선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합니다.
기본적인 임무는 선수에게 길을 안내하는 것이지만, 더 다아가 경기를 조율하는 등 코치와 같은 역할도 수행합니다.
우리 선수단에서는 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박윤배 씨가 임학수 선수와 팀을 이뤄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배(임학수 가이드)
시각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가이드가 어우러진 멋진 팀플레이.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들입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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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장애인 스키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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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21:57:10
- 수정2010-03-18 22:03:02

<앵커 멘트>
시각 장애인선수가 경기할 때 앞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가이드인데요.
이번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선수와 가이드의 멋진 팀 플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각장애인 선수가 가이드와 한 팀을 이뤄 슬로프를 질주합니다.
유니폼에 G 마크를 새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여러 개의 기문도 거뜬히 통과합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서로 완주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크리스 윌리엄슨(알파인 시각스키 대표) : "저는 그(가이드) 없이는 스키를 탈 수 없습니다. 저에겐 굉장히 멋진 가이드입니다."
가이드는 시각장애인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직책입니다.
알파인 스키는 물론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시각장애인 선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합니다.
기본적인 임무는 선수에게 길을 안내하는 것이지만, 더 다아가 경기를 조율하는 등 코치와 같은 역할도 수행합니다.
우리 선수단에서는 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박윤배 씨가 임학수 선수와 팀을 이뤄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배(임학수 가이드)
시각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가이드가 어우러진 멋진 팀플레이.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들입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시각 장애인선수가 경기할 때 앞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가이드인데요.
이번 밴쿠버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선수와 가이드의 멋진 팀 플레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각장애인 선수가 가이드와 한 팀을 이뤄 슬로프를 질주합니다.
유니폼에 G 마크를 새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여러 개의 기문도 거뜬히 통과합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서로 완주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크리스 윌리엄슨(알파인 시각스키 대표) : "저는 그(가이드) 없이는 스키를 탈 수 없습니다. 저에겐 굉장히 멋진 가이드입니다."
가이드는 시각장애인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직책입니다.
알파인 스키는 물론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시각장애인 선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합니다.
기본적인 임무는 선수에게 길을 안내하는 것이지만, 더 다아가 경기를 조율하는 등 코치와 같은 역할도 수행합니다.
우리 선수단에서는 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박윤배 씨가 임학수 선수와 팀을 이뤄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윤배(임학수 가이드)
시각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가이드가 어우러진 멋진 팀플레이.
동계 장애인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들입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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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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