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으로 배달 치킨이나 막걸리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정부의 식품안전대책, 자세한 내용을 박태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정운찬 총리 주재로 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고 식품안전을 위한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앞으로는 배달치킨이나 막걸리같은 전통주, 식용소금의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또 대형음식점은 물론 백 제곱미터 이하 소형음식점에서도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정부는 특히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들도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가공식품에 표시된 영양성분 정보를 휴대전화에 입력하면 자체분석을 통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지 않은 가공식품의 비중을 오는 2012년에는 백 퍼센트에 이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발된 수입쇠고기의 유통이력 확인시스템이 올해 시범 실시되는데 이어 내년부터 전 유통과정에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운찬 총리는 식품안전은 국격을 높이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앞으로 배달 치킨이나 막걸리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정부의 식품안전대책, 자세한 내용을 박태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정운찬 총리 주재로 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고 식품안전을 위한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앞으로는 배달치킨이나 막걸리같은 전통주, 식용소금의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또 대형음식점은 물론 백 제곱미터 이하 소형음식점에서도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정부는 특히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들도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가공식품에 표시된 영양성분 정보를 휴대전화에 입력하면 자체분석을 통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지 않은 가공식품의 비중을 오는 2012년에는 백 퍼센트에 이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발된 수입쇠고기의 유통이력 확인시스템이 올해 시범 실시되는데 이어 내년부터 전 유통과정에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운찬 총리는 식품안전은 국격을 높이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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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막걸리 원산지 표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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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4 13:03:19

<앵커 멘트>
앞으로 배달 치킨이나 막걸리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정부의 식품안전대책, 자세한 내용을 박태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정운찬 총리 주재로 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고 식품안전을 위한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앞으로는 배달치킨이나 막걸리같은 전통주, 식용소금의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또 대형음식점은 물론 백 제곱미터 이하 소형음식점에서도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정부는 특히 가공식품의 영양성분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들도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가공식품에 표시된 영양성분 정보를 휴대전화에 입력하면 자체분석을 통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인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지 않은 가공식품의 비중을 오는 2012년에는 백 퍼센트에 이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발된 수입쇠고기의 유통이력 확인시스템이 올해 시범 실시되는데 이어 내년부터 전 유통과정에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운찬 총리는 식품안전은 국격을 높이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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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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