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정일 위원장 방중이 임박한 가운데,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중국 고위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리커창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났습니다.
<녹취>리커창(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커다란 노력이 될 것입니다."
정 대표는 왕자루이 대외연락부 부장 등 중국 지도부와의 회동을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두나라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취지가 북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베이징 칭화대 연설에서 한 중 양국이 유럽연합과 같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정몽준 대표는 또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위해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했고 중국 역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김정일 위원장 방중이 임박한 가운데,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중국 고위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리커창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났습니다.
<녹취>리커창(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커다란 노력이 될 것입니다."
정 대표는 왕자루이 대외연락부 부장 등 중국 지도부와의 회동을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두나라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취지가 북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베이징 칭화대 연설에서 한 중 양국이 유럽연합과 같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정몽준 대표는 또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위해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했고 중국 역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중 정몽준 대표, ‘한·중 공동체’ 제안
-
- 입력 2010-03-26 21:57:02
![](/data/news/2010/03/26/2070277_260.jpg)
<앵커 멘트>
김정일 위원장 방중이 임박한 가운데,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중국 고위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 리커창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났습니다.
<녹취>리커창(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커다란 노력이 될 것입니다."
정 대표는 왕자루이 대외연락부 부장 등 중국 지도부와의 회동을 통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두나라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취지가 북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베이징 칭화대 연설에서 한 중 양국이 유럽연합과 같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정몽준 대표는 또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위해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했고 중국 역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
-
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김덕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