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항전 안방불패 ‘2위 도약’

입력 2010.03.27 (22:14) 수정 2010.03.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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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쏘나타 프로축구 K 리그에서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인 서울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울산은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0대 0의 균형은 전반 25분 깨졌습니다.



서울의 에스테베즈가 방승환의 헤딩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습니다.



수비진도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포항에서 뛰었던 최효진은 악착같이 친정팀 동료를 막았습니다.



서울은 에스테베즈의 선제골을 잘 지켜 1대 0, 승리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최효진(서울) : "포항이 친정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더욱 악착같이 승리하려고 노력했다."



포항은 후반 10분 동점 골을 노렸지만 골대 불운에 울었습니다.



서울은 최근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6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역시 안방에선 포항에 강하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울산은 인천을 2대 1로 꺾고 경기가 없는 전북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성남은 부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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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포항전 안방불패 ‘2위 도약’
    • 입력 2010-03-27 22:14:37
    • 수정2010-03-27 22:20:19
    뉴스 9
<앵커 멘트>

쏘나타 프로축구 K 리그에서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인 서울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울산은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팽팽하던 0대 0의 균형은 전반 25분 깨졌습니다.

서울의 에스테베즈가 방승환의 헤딩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습니다.

수비진도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포항에서 뛰었던 최효진은 악착같이 친정팀 동료를 막았습니다.

서울은 에스테베즈의 선제골을 잘 지켜 1대 0, 승리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최효진(서울) : "포항이 친정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더욱 악착같이 승리하려고 노력했다."

포항은 후반 10분 동점 골을 노렸지만 골대 불운에 울었습니다.

서울은 최근 홈에서 포항을 상대로 6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역시 안방에선 포항에 강하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울산은 인천을 2대 1로 꺾고 경기가 없는 전북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성남은 부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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