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98호’ 실종 선원 가족 속속 모여

입력 2010.04.03 (14:30) 수정 2010.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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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수색 작업에 나섰다가 조업 복귀 중 침몰된 금양 98호에 탑승했던 실종 선원들의 가족들이 금양 98호가 소속된 인천 금양수산 사무실로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실종자 9명 가족 가운데 일부는 사고가 난 어젯밤 이후부터 금양수산 사무실을 찾아 회사 측에 자세한 사고 경위를 물으며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양수산 측은 실종자 가족이 대부분 모이면 의견을 모아 대책본부를 꾸리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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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양 98호’ 실종 선원 가족 속속 모여
    • 입력 2010-04-03 14:30:42
    • 수정2010-04-03 15:37:35
    사회
천안함 수색 작업에 나섰다가 조업 복귀 중 침몰된 금양 98호에 탑승했던 실종 선원들의 가족들이 금양 98호가 소속된 인천 금양수산 사무실로 속속 모이고 있습니다. 실종자 9명 가족 가운데 일부는 사고가 난 어젯밤 이후부터 금양수산 사무실을 찾아 회사 측에 자세한 사고 경위를 물으며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양수산 측은 실종자 가족이 대부분 모이면 의견을 모아 대책본부를 꾸리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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