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뺏긴 박지성’ 첼시에 무릎

입력 2010.04.04 (22:06) 수정 2010.04.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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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불렸던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맨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에 선두를 내줬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은 베르바토프 밑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며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전반 25분 첼시의 문앞에서 페널티킥을 얻을뻔했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다.



또 베르바토프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했지만,아쉽게도 슛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후반에 날린 강력한 슛도 존테리의 발에 걸려 골문을 벗어났고,결국 공격포인트 없이 71분을 뛴 뒤 교체됐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맨유는 루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첼시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전반 19분 조 콜에 이어 후반 교체투입된 드록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맨유는 마체다가 한 골을 만회하긴했지만, 첼시에 2대1로 패하며 리그 선두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코너킥을 전담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지만,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 팀은 1대0으로 졌습니다.



프랑스리그의 박주영도 5경기째 득점포가 침묵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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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널티킥 뺏긴 박지성’ 첼시에 무릎
    • 입력 2010-04-04 22:06:12
    • 수정2010-04-04 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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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이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불렸던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맨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에 선두를 내줬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은 베르바토프 밑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며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전반 25분 첼시의 문앞에서 페널티킥을 얻을뻔했던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습니다.

또 베르바토프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했지만,아쉽게도 슛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후반에 날린 강력한 슛도 존테리의 발에 걸려 골문을 벗어났고,결국 공격포인트 없이 71분을 뛴 뒤 교체됐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맨유는 루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첼시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전반 19분 조 콜에 이어 후반 교체투입된 드록바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맨유는 마체다가 한 골을 만회하긴했지만, 첼시에 2대1로 패하며 리그 선두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코너킥을 전담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지만,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 팀은 1대0으로 졌습니다.

프랑스리그의 박주영도 5경기째 득점포가 침묵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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