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나푸르나’ 오은선 14좌 도전

입력 2010.04.07 (22:38) 수정 2010.04.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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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은선 대장의 안나푸르나 원정대가 본격적인 등반에 나섭니다.



KBS 히말라야 방송 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 연결합니다.



<질문> 오은선 대장! 안녕하십니까?



<답변> 오은선 대장 : “네 안녕하세요 오은선입니다”



<질문> 아직 해가 지지 않은 것 같은데, 현지 날씨는 어떻습니까?



<답변> 오은선 대장 : “네 이곳은 해가 비추고 있는 동안에는 견딜만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너무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어야만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해발 4천m가 넘는 곳이고. 대원들과 KBS 방송단 여러분 모두 체온 보호에 각별히 유의 하라고 알렸습니다. 제가 베이스 캠프에 입성한지는 4일째이고 현재까지 아무 사고없이 모두 건강해서 안나푸르나 신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라마제를 열었는데 등반은 언제 시작하나요?



<답변> 오은선 대장 : “네 오늘 라마제를 지냈습니다. 라마제는 히말라야 등반을 시작할 때 무사 안전 등반을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이번 의식에는 제가 특별히 한가지를 더 기원했습니다. 저의 무사 안전 등반과 KBS에서 시작한 생방송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등반은 내일부터 시작할 예정이고, 내일 캠프1을 구축하고 바로 캠프2 5천600m 까지 올라가서 고소 적응을 하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안나푸르나 신이 도와주신다면 4월말쯤 정상을 시도해보고 싶은 게 제 소망입니다”



오은선 대장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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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나푸르나’ 오은선 14좌 도전
    • 입력 2010-04-07 22:38:23
    • 수정2010-04-07 2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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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은선 대장의 안나푸르나 원정대가 본격적인 등반에 나섭니다.

KBS 히말라야 방송 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 연결합니다.

<질문> 오은선 대장! 안녕하십니까?

<답변> 오은선 대장 : “네 안녕하세요 오은선입니다”

<질문> 아직 해가 지지 않은 것 같은데, 현지 날씨는 어떻습니까?

<답변> 오은선 대장 : “네 이곳은 해가 비추고 있는 동안에는 견딜만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너무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어야만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해발 4천m가 넘는 곳이고. 대원들과 KBS 방송단 여러분 모두 체온 보호에 각별히 유의 하라고 알렸습니다. 제가 베이스 캠프에 입성한지는 4일째이고 현재까지 아무 사고없이 모두 건강해서 안나푸르나 신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오늘 라마제를 열었는데 등반은 언제 시작하나요?

<답변> 오은선 대장 : “네 오늘 라마제를 지냈습니다. 라마제는 히말라야 등반을 시작할 때 무사 안전 등반을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이번 의식에는 제가 특별히 한가지를 더 기원했습니다. 저의 무사 안전 등반과 KBS에서 시작한 생방송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등반은 내일부터 시작할 예정이고, 내일 캠프1을 구축하고 바로 캠프2 5천600m 까지 올라가서 고소 적응을 하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안나푸르나 신이 도와주신다면 4월말쯤 정상을 시도해보고 싶은 게 제 소망입니다”

오은선 대장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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