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육상 D-500, 붐 조성 본격 돌입

입력 2010.04.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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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스포츠축제인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5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조직위와 대구시는 대회 마스코트를 공개하는 등 육상대회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마술쇼와 함께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를 빛 낼 마스코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용맹하고 충성심이 강한 토종견 삽살개의 모습에 액운을 쫓아낸다는 믿음이 더해졌습니다.

<인터뷰> 피에르 바이스(국제육상연맹) : "이번 마스코트는 매력적이고, 친근하며 모든이들이 즐길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를 한국화의 기법으로 표현한 대회 포스터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조해녕(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 : "남은 기간동안 시민들의 힘모아 반드시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낼 것"

이에 앞서, 대구시의회 광장에서는 8.4미터 높이의 상징 조형물이 제막됐고, 동성로에서는 마스코트 홍보 행사가 열려 성큼 다가온 대회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인터뷰> 양지혜 박예림(시민) : "육상대회 5백일 남은 줄 잘 몰랐는데 대회 잘 치러냈으면 좋겠어요"

2년마다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 경기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간주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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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육상 D-500, 붐 조성 본격 돌입
    • 입력 2010-04-15 07:05: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세계적인 스포츠축제인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5백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조직위와 대구시는 대회 마스코트를 공개하는 등 육상대회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마술쇼와 함께 2011 대구세계육상대회를 빛 낼 마스코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용맹하고 충성심이 강한 토종견 삽살개의 모습에 액운을 쫓아낸다는 믿음이 더해졌습니다. <인터뷰> 피에르 바이스(국제육상연맹) : "이번 마스코트는 매력적이고, 친근하며 모든이들이 즐길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를 한국화의 기법으로 표현한 대회 포스터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조해녕(대구세계육상대회 조직위) : "남은 기간동안 시민들의 힘모아 반드시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낼 것" 이에 앞서, 대구시의회 광장에서는 8.4미터 높이의 상징 조형물이 제막됐고, 동성로에서는 마스코트 홍보 행사가 열려 성큼 다가온 대회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인터뷰> 양지혜 박예림(시민) : "육상대회 5백일 남은 줄 잘 몰랐는데 대회 잘 치러냈으면 좋겠어요" 2년마다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 경기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간주됩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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