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4명 중 3명은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투자 수단으로는 안전한 예금을 선호했습니다.
2009년 서울 서베이 조사결과를 이정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 경제위기로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 서울시민들은 기부와 봉사를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부를 한다고 밝힌 사람은 지난해 46.9%로 지난 2006년 이후 꾸준히 늘었습니다.
자원봉사 참여율도 지난 2006년 12.6%에서 지난해는 21.7%로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박성운(서울 양재동) :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면 저도 기꺼이 참여해보고 싶고요 그러면서 서로서로 정이 오가지 않나 싶어요."
재테크도 74.7%로 나타나 지난 2007년 65.1%, 2008년 71.1%에 이어 증가했습니다.
재테크 수단은 은행예금을 선호했습니다.
<인터뷰> 주경자(서울 논현동) : "예적금을 기본으로 튼실히 목돈을 만든다음에 그걸 활용해서 주식이나 펀드에 재투자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59%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정희(서울시 정보기획단장) : "노후 준비 대책을 보면 보험,저축 그다음으로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순이었습니다."
건강과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3점으로 지난 2005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대상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보육과 교육부분에서 비싼 학비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꼽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4명 중 3명은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투자 수단으로는 안전한 예금을 선호했습니다.
2009년 서울 서베이 조사결과를 이정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 경제위기로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 서울시민들은 기부와 봉사를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부를 한다고 밝힌 사람은 지난해 46.9%로 지난 2006년 이후 꾸준히 늘었습니다.
자원봉사 참여율도 지난 2006년 12.6%에서 지난해는 21.7%로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박성운(서울 양재동) :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면 저도 기꺼이 참여해보고 싶고요 그러면서 서로서로 정이 오가지 않나 싶어요."
재테크도 74.7%로 나타나 지난 2007년 65.1%, 2008년 71.1%에 이어 증가했습니다.
재테크 수단은 은행예금을 선호했습니다.
<인터뷰> 주경자(서울 논현동) : "예적금을 기본으로 튼실히 목돈을 만든다음에 그걸 활용해서 주식이나 펀드에 재투자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59%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정희(서울시 정보기획단장) : "노후 준비 대책을 보면 보험,저축 그다음으로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순이었습니다."
건강과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3점으로 지난 2005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대상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보육과 교육부분에서 비싼 학비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꼽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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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 기부율·자원봉사 참여 크게 늘어
-
- 입력 2010-04-15 07:46:12

<앵커 멘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4명 중 3명은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투자 수단으로는 안전한 예금을 선호했습니다.
2009년 서울 서베이 조사결과를 이정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적 경제위기로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 서울시민들은 기부와 봉사를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부를 한다고 밝힌 사람은 지난해 46.9%로 지난 2006년 이후 꾸준히 늘었습니다.
자원봉사 참여율도 지난 2006년 12.6%에서 지난해는 21.7%로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박성운(서울 양재동) : "따뜻해지는 사회가 되면 저도 기꺼이 참여해보고 싶고요 그러면서 서로서로 정이 오가지 않나 싶어요."
재테크도 74.7%로 나타나 지난 2007년 65.1%, 2008년 71.1%에 이어 증가했습니다.
재테크 수단은 은행예금을 선호했습니다.
<인터뷰> 주경자(서울 논현동) : "예적금을 기본으로 튼실히 목돈을 만든다음에 그걸 활용해서 주식이나 펀드에 재투자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59%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송정희(서울시 정보기획단장) : "노후 준비 대책을 보면 보험,저축 그다음으로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순이었습니다."
건강과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3점으로 지난 2005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대상 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보육과 교육부분에서 비싼 학비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꼽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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