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천안함 함미를 인양한 뒤 처음 실시되는 조사에 민간인 전문가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원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함미 부분이 오늘 오후 쯤 바지선 위에 올려지면 군 관계자 26명과 함께 윤덕용 민군 합동 공동조사단장 등 민간인 전문가 10명과 미군 전문가 2명 등 38명이 조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조사에 참여하는 민간인 조사단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출신 인사 2명과 함정 구조전문가 4명, 그리고 폭발유형 분석 전문가 3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사단원들은 함미 절단면에 대한 검사와 함께 급격한 침몰을 불러일으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현장 채증 작업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외 전문가 등 모두 13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민군 합동조사단은 과학수사와 선체구조,폭발 유형 분석, 그리고 정보·작전 분석 등 4대 분과로 나뉘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분석과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원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함미 부분이 오늘 오후 쯤 바지선 위에 올려지면 군 관계자 26명과 함께 윤덕용 민군 합동 공동조사단장 등 민간인 전문가 10명과 미군 전문가 2명 등 38명이 조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조사에 참여하는 민간인 조사단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출신 인사 2명과 함정 구조전문가 4명, 그리고 폭발유형 분석 전문가 3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사단원들은 함미 절단면에 대한 검사와 함께 급격한 침몰을 불러일으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현장 채증 작업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외 전문가 등 모두 13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민군 합동조사단은 과학수사와 선체구조,폭발 유형 분석, 그리고 정보·작전 분석 등 4대 분과로 나뉘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분석과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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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양 뒤 1차 조사에 민간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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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0:19:02
국방부는 천안함 함미를 인양한 뒤 처음 실시되는 조사에 민간인 전문가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원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함미 부분이 오늘 오후 쯤 바지선 위에 올려지면 군 관계자 26명과 함께 윤덕용 민군 합동 공동조사단장 등 민간인 전문가 10명과 미군 전문가 2명 등 38명이 조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조사에 참여하는 민간인 조사단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출신 인사 2명과 함정 구조전문가 4명, 그리고 폭발유형 분석 전문가 3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사단원들은 함미 절단면에 대한 검사와 함께 급격한 침몰을 불러일으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현장 채증 작업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외 전문가 등 모두 130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민군 합동조사단은 과학수사와 선체구조,폭발 유형 분석, 그리고 정보·작전 분석 등 4대 분과로 나뉘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분석과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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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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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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