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 시간이 현지 기상상태 호전으로 예상보다 단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백령도 사고 해역의 날씨가 두 달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좋다며 현재의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인양 작업시간은 단축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배수작업의 경우 펌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예상시간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당초 최소 두 시간여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바지선 탑재작업은 30분 안에 끝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함미 후부에 있던 폭뢰는 유실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백령도 사고 해역의 날씨가 두 달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좋다며 현재의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인양 작업시간은 단축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배수작업의 경우 펌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예상시간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당초 최소 두 시간여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바지선 탑재작업은 30분 안에 끝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함미 후부에 있던 폭뢰는 유실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날씨 좋아 인양시간 단축 예상”
-
- 입력 2010-04-15 11:06:12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 시간이 현지 기상상태 호전으로 예상보다 단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백령도 사고 해역의 날씨가 두 달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좋다며 현재의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인양 작업시간은 단축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배수작업의 경우 펌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예상시간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당초 최소 두 시간여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바지선 탑재작업은 30분 안에 끝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함미 후부에 있던 폭뢰는 유실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
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김기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