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천안함 함미 인양’ 보도
입력 2010.04.15 (11:37)
수정 2010.04.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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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와 AFP, 로이터 등 외신들도 백령도 앞바다의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 상황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사고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침몰이라며, 대형 크레인으로 함미를 바지선으로 옮기고 실종자를 찾는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특히, 사고 원인이 6자회담 재개 여부 결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 차관보의 언급을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 문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번 침몰의 배후에 북한이 있더라도 남측은 외국 투자 유출과 신용등급 하락 등을 우려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NN은 인양작업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신화통신은 실종자 가족들의 초조한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일본 마이니치 등 세계 주요신문들도 인양 소식을 알렸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사고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침몰이라며, 대형 크레인으로 함미를 바지선으로 옮기고 실종자를 찾는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특히, 사고 원인이 6자회담 재개 여부 결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 차관보의 언급을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 문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번 침몰의 배후에 북한이 있더라도 남측은 외국 투자 유출과 신용등급 하락 등을 우려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NN은 인양작업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신화통신은 실종자 가족들의 초조한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일본 마이니치 등 세계 주요신문들도 인양 소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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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천안함 함미 인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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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1:37:43
- 수정2010-04-15 18:34:09
AP와 AFP, 로이터 등 외신들도 백령도 앞바다의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 상황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사고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침몰이라며, 대형 크레인으로 함미를 바지선으로 옮기고 실종자를 찾는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특히, 사고 원인이 6자회담 재개 여부 결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 차관보의 언급을 덧붙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북한 문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번 침몰의 배후에 북한이 있더라도 남측은 외국 투자 유출과 신용등급 하락 등을 우려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NN은 인양작업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신화통신은 실종자 가족들의 초조한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일본 마이니치 등 세계 주요신문들도 인양 소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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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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