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일본 ‘불똥 꼴뚜기떼’ 몰려들어 진풍경

입력 2010.04.15 (13:26) 수정 2010.04.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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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일본 도야마만에선 해안가로 몰려오는 불똥 꼴뚜기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3월부터 4월에 걸쳐 불똥 꼴뚜기들이 산란을 위해 해안가로 몰려듭니다.



사람들은 이 불똥 꼴뚜기를 잡기 위해서 밤 10시쯤 바닷가로 나옵니다.



많을 때는 하루 200명 이상이 몰려드는데요,



뜰채로 꼴뚜기를 잡아 즉석에서 소금에 절여 젓갈로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많게는 한 사람이 100킬로그램 이상을 잡기도 합니다. 꼴뚜기를 기다리는 것은 사람만이 아닙니다.



갈매기들이 봄철 먹이를 잡아먹는 데 정신이 없습니다. 꼴뚜기를 쫓아온 크고 작은 물고기들을 낚는 낚시꾼들도 있습니다.



<녹취>이케다(낚시꾼) : "사람이 먹어 맛있는 꼴뚜기는 물고기들도 맛이 있는지 여러물고기들이 잘 잡힙니다."



산란을 위해 몰려오는 불똥 꼴뚜기떼가 해안가의 이색적인 진풍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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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일본 ‘불똥 꼴뚜기떼’ 몰려들어 진풍경
    • 입력 2010-04-15 13:26:15
    • 수정2010-04-15 13:53:00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요즘 일본 도야마만에선 해안가로 몰려오는 불똥 꼴뚜기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3월부터 4월에 걸쳐 불똥 꼴뚜기들이 산란을 위해 해안가로 몰려듭니다.

사람들은 이 불똥 꼴뚜기를 잡기 위해서 밤 10시쯤 바닷가로 나옵니다.

많을 때는 하루 200명 이상이 몰려드는데요,

뜰채로 꼴뚜기를 잡아 즉석에서 소금에 절여 젓갈로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많게는 한 사람이 100킬로그램 이상을 잡기도 합니다. 꼴뚜기를 기다리는 것은 사람만이 아닙니다.

갈매기들이 봄철 먹이를 잡아먹는 데 정신이 없습니다. 꼴뚜기를 쫓아온 크고 작은 물고기들을 낚는 낚시꾼들도 있습니다.

<녹취>이케다(낚시꾼) : "사람이 먹어 맛있는 꼴뚜기는 물고기들도 맛이 있는지 여러물고기들이 잘 잡힙니다."

산란을 위해 몰려오는 불똥 꼴뚜기떼가 해안가의 이색적인 진풍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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