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단, 바지선 탑승해 시신 신원 조사

입력 2010.04.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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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미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민.군 합동조사단이 시신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천안함 함미가 얹혀져있는 바지선에 합동조사단원 38명이 탑승해 시신 상태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군 관계자 9명과 수사요원 4명, 실종자 가족 4명도 4개조로 나눠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또 시신의 신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보도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언론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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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조사단, 바지선 탑승해 시신 신원 조사
    • 입력 2010-04-15 15:25:37
    정치
천안함 함미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민.군 합동조사단이 시신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천안함 함미가 얹혀져있는 바지선에 합동조사단원 38명이 탑승해 시신 상태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군 관계자 9명과 수사요원 4명, 실종자 가족 4명도 4개조로 나눠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또 시신의 신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보도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언론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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