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참으로 안타까워, 나라사랑 길 보여줘”
입력 2010.04.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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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인양과 관련해 그동안 한 명의 생존자라도 남아 있지 않겠느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안보 관련 수석 비서관 회의를 긴급 소집해 천안함 인양 상황을 보고 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족들의 애통한 마음을 무엇으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으며 국민들도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들이 애통함 속에서도 어려운 결단을 내림으로써 무엇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길인지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는 이들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미 국제협력 속에 원인 규명과 진상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철저하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안보 관련 수석 비서관 회의를 긴급 소집해 천안함 인양 상황을 보고 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족들의 애통한 마음을 무엇으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으며 국민들도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들이 애통함 속에서도 어려운 결단을 내림으로써 무엇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길인지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는 이들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미 국제협력 속에 원인 규명과 진상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철저하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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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참으로 안타까워, 나라사랑 길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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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17:17:07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인양과 관련해 그동안 한 명의 생존자라도 남아 있지 않겠느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안보 관련 수석 비서관 회의를 긴급 소집해 천안함 인양 상황을 보고 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족들의 애통한 마음을 무엇으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으며 국민들도 똑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들이 애통함 속에서도 어려운 결단을 내림으로써 무엇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길인지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는 이들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미 국제협력 속에 원인 규명과 진상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철저하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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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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