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봉중근, 무실점 속죄투!
입력 2010.04.15 (22:14)
수정 2010.04.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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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군행을 둘러싸고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엘지의 봉중근이, 1군에 복귀한 오늘 완벽한 투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혀 에이스답지 못하다는 감독의 질책속에 2군으로 간 봉중근은, 오늘 팬들께 죄송스럽다는 말과 함께 다시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마음가짐이 달라져서인지 에이스다운 완벽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6과 2/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돌아온 에이스의 호투속에 타자들도 4회 한번의 기회에서 넉점을 내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5회 박병호의 멋진 수비도 봉중근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공수에서 짜임새를 되찾은 엘지는 삼성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봉중근 선수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이 완봉승을 기록한 롯데가 넥센을 꺾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장원준은 9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4타점을 올린 홍성흔은 23타점으로 타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광주에선 기아가 두개의 홈런포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0대 0이던 7회 김상현이 균형을 깨는 장외 석점 홈런을 쳤고, 두산에 3대 3으로 동점을 허용한 8회에는 이종범이 한 점짜리 결승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정이 두개의 홈런을 친 SK는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2군행을 둘러싸고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엘지의 봉중근이, 1군에 복귀한 오늘 완벽한 투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혀 에이스답지 못하다는 감독의 질책속에 2군으로 간 봉중근은, 오늘 팬들께 죄송스럽다는 말과 함께 다시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마음가짐이 달라져서인지 에이스다운 완벽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6과 2/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돌아온 에이스의 호투속에 타자들도 4회 한번의 기회에서 넉점을 내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5회 박병호의 멋진 수비도 봉중근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공수에서 짜임새를 되찾은 엘지는 삼성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봉중근 선수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이 완봉승을 기록한 롯데가 넥센을 꺾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장원준은 9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4타점을 올린 홍성흔은 23타점으로 타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광주에선 기아가 두개의 홈런포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0대 0이던 7회 김상현이 균형을 깨는 장외 석점 홈런을 쳤고, 두산에 3대 3으로 동점을 허용한 8회에는 이종범이 한 점짜리 결승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정이 두개의 홈런을 친 SK는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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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복귀’ 봉중근, 무실점 속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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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22:14:17
- 수정2010-04-15 2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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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행을 둘러싸고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엘지의 봉중근이, 1군에 복귀한 오늘 완벽한 투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혀 에이스답지 못하다는 감독의 질책속에 2군으로 간 봉중근은, 오늘 팬들께 죄송스럽다는 말과 함께 다시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마음가짐이 달라져서인지 에이스다운 완벽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6과 2/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돌아온 에이스의 호투속에 타자들도 4회 한번의 기회에서 넉점을 내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5회 박병호의 멋진 수비도 봉중근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공수에서 짜임새를 되찾은 엘지는 삼성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봉중근 선수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이 완봉승을 기록한 롯데가 넥센을 꺾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장원준은 9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4타점을 올린 홍성흔은 23타점으로 타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광주에선 기아가 두개의 홈런포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0대 0이던 7회 김상현이 균형을 깨는 장외 석점 홈런을 쳤고, 두산에 3대 3으로 동점을 허용한 8회에는 이종범이 한 점짜리 결승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정이 두개의 홈런을 친 SK는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2군행을 둘러싸고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야구 엘지의 봉중근이, 1군에 복귀한 오늘 완벽한 투구로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혀 에이스답지 못하다는 감독의 질책속에 2군으로 간 봉중근은, 오늘 팬들께 죄송스럽다는 말과 함께 다시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마음가짐이 달라져서인지 에이스다운 완벽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6과 2/3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돌아온 에이스의 호투속에 타자들도 4회 한번의 기회에서 넉점을 내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5회 박병호의 멋진 수비도 봉중근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공수에서 짜임새를 되찾은 엘지는 삼성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봉중근 선수
롯데 선발투수 장원준이 완봉승을 기록한 롯데가 넥센을 꺾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장원준은 9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투수로 기록됐습니다.
4타점을 올린 홍성흔은 23타점으로 타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광주에선 기아가 두개의 홈런포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0대 0이던 7회 김상현이 균형을 깨는 장외 석점 홈런을 쳤고, 두산에 3대 3으로 동점을 허용한 8회에는 이종범이 한 점짜리 결승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최정이 두개의 홈런을 친 SK는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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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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