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났다!’ 울산-서울, 선두 격돌

입력 2010.04.15 (22:14) 수정 2010.04.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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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전통의 명가 울산과, 연일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서울이 이번 주말 K리그 선두를 놓고 격돌합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 가운데 누가 웃을 수 있을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죽의 4연승으로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고 있는 울산.



홈경기 평균관중 3만6천명을 기록하며 K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서울.



올시즌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두 팀이 절묘한 시점에 만났습니다.



울산과 서울 모두 최근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정규리그 선두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로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는 이번 승부는 놓칠 수 없습니다.



<인터뷰>빙가다 :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진했던 울산은 올시즌 몰라보게 수비가 좋아졌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도 점점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르티고사 : "득점감각이 점점 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울은 3경기 연속골의 에스테베스와 공격수 데얀의 득점포가 터지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또 이번 경기에는 현영민과 김동진 등 이적 선수들이 서로의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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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만났다!’ 울산-서울, 선두 격돌
    • 입력 2010-04-15 22:14:18
    • 수정2010-04-15 22: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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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전통의 명가 울산과, 연일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서울이 이번 주말 K리그 선두를 놓고 격돌합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 가운데 누가 웃을 수 있을까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죽의 4연승으로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고 있는 울산.

홈경기 평균관중 3만6천명을 기록하며 K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서울.

올시즌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두 팀이 절묘한 시점에 만났습니다.

울산과 서울 모두 최근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정규리그 선두를 다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로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는 이번 승부는 놓칠 수 없습니다.

<인터뷰>빙가다 :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진했던 울산은 올시즌 몰라보게 수비가 좋아졌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 공격수도 점점 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르티고사 : "득점감각이 점점 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울은 3경기 연속골의 에스테베스와 공격수 데얀의 득점포가 터지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또 이번 경기에는 현영민과 김동진 등 이적 선수들이 서로의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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