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 대통령, 한·중 FTA 검토 지시 外

입력 2010.04.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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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국의 빠른 성장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한·중 FTA 체결 문제를 검토하라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에게 지시했습니다.



박선규 대변인은 FTA를 통해 시장 진출을 확대하자는게 이 대통령의 기본인식이라고 말했습니다.



“日 마이니치 신문 김정은 사진은 오보”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의 최근 모습이라고 보도한 인물은 함북 김책제철연합기업소 관계자라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해당 인물은 나이도 마흔 전후로 추정돼 20대인 김정은과는 거리가 있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안산 고교생 180명 집단 식중독 증세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14일 이후 모 고등학교 학생 180여명이 복통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급식 재료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측은 학생들의 증세가 나타난지 5일만에야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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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이 대통령, 한·중 FTA 검토 지시 外
    • 입력 2010-04-20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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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국의 빠른 성장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한·중 FTA 체결 문제를 검토하라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에게 지시했습니다.

박선규 대변인은 FTA를 통해 시장 진출을 확대하자는게 이 대통령의 기본인식이라고 말했습니다.

“日 마이니치 신문 김정은 사진은 오보”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의 최근 모습이라고 보도한 인물은 함북 김책제철연합기업소 관계자라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해당 인물은 나이도 마흔 전후로 추정돼 20대인 김정은과는 거리가 있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안산 고교생 180명 집단 식중독 증세

경기도 안산시는 지난 14일 이후 모 고등학교 학생 180여명이 복통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급식 재료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측은 학생들의 증세가 나타난지 5일만에야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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