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샤샤 해트트릭

입력 2001.06.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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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2001 포스코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성남일화가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세운 샤샤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샤샤가 올 시즌 첫 해트트릭으로 정규리그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샤샤의 해트트릭은 전반 25분 박남열의 절묘한 도움을 받으며 시작됐습니다.
첫 골의 갈증을 푼 샤샤는 후반 14분에는 27m짜리 중거리포를 더했습니다.
후반 24분 다시 한 골을 추가한 샤샤는 시즌 첫 해트트릭으로 성남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샤샤(성남공격수): 오늘 같은 날이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팀이 이기고 해트트릭을 해서 기쁩니다.
⊙기자: 이로써 성남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울산은 부산 원정경기에서 막판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울산은 전반 34분과 후반 19분 파울링요가 연속 골을 뽑으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19분 이용하에게 추격골을 종료 3분 전에는 우성용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울산의 브라질 출신 이방인 파울링요는 2경기 연속 2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습니다.
광양과 전주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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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샤샤 해트트릭
    • 입력 2001-06-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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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2001 포스코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성남일화가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세운 샤샤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샤샤가 올 시즌 첫 해트트릭으로 정규리그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샤샤의 해트트릭은 전반 25분 박남열의 절묘한 도움을 받으며 시작됐습니다. 첫 골의 갈증을 푼 샤샤는 후반 14분에는 27m짜리 중거리포를 더했습니다. 후반 24분 다시 한 골을 추가한 샤샤는 시즌 첫 해트트릭으로 성남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샤샤(성남공격수): 오늘 같은 날이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 팀이 이기고 해트트릭을 해서 기쁩니다. ⊙기자: 이로써 성남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울산은 부산 원정경기에서 막판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울산은 전반 34분과 후반 19분 파울링요가 연속 골을 뽑으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19분 이용하에게 추격골을 종료 3분 전에는 우성용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울산의 브라질 출신 이방인 파울링요는 2경기 연속 2골로 득점 선두에 나섰습니다. 광양과 전주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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