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
미국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추가제재 가능성도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북한 외무성 비망록 발표(어제, 조선 중앙 TV) : "다른 핵 보유국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국제적인 핵군축 노력에 참여할 것이다."
자신들을 핵 보유국으로 기정사실화한 북한의 어제 외무성 비망록에 대해 미국 정부가 오늘 즉각 반박했습니다.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녹취>크롤리(미국 국무부 차관보) :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가망이 없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도 북한 핵 불용과 한반도 비핵화가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통 인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대 6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지난주 발언이 대북 핵 정책 변화가 아니라는 점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미국은 아울러 다음달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가능성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녹취>나트(미국 국방부 전략차관보) : "북한 지도부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표적 제재가 추가로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입장은 북핵 폐기를 위한 압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
미국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추가제재 가능성도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북한 외무성 비망록 발표(어제, 조선 중앙 TV) : "다른 핵 보유국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국제적인 핵군축 노력에 참여할 것이다."
자신들을 핵 보유국으로 기정사실화한 북한의 어제 외무성 비망록에 대해 미국 정부가 오늘 즉각 반박했습니다.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녹취>크롤리(미국 국무부 차관보) :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가망이 없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도 북한 핵 불용과 한반도 비핵화가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통 인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대 6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지난주 발언이 대북 핵 정책 변화가 아니라는 점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미국은 아울러 다음달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가능성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녹취>나트(미국 국방부 전략차관보) : "북한 지도부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표적 제재가 추가로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입장은 북핵 폐기를 위한 압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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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북핵 보유 불인정, 제재 강화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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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2 22:50:59
<앵커 멘트>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
미국이 쐐기를 박았습니다.
추가제재 가능성도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북한 외무성 비망록 발표(어제, 조선 중앙 TV) : "다른 핵 보유국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국제적인 핵군축 노력에 참여할 것이다."
자신들을 핵 보유국으로 기정사실화한 북한의 어제 외무성 비망록에 대해 미국 정부가 오늘 즉각 반박했습니다.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녹취>크롤리(미국 국무부 차관보) :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가망이 없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계자도 북한 핵 불용과 한반도 비핵화가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통 인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대 6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지난주 발언이 대북 핵 정책 변화가 아니라는 점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미국은 아울러 다음달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가능성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녹취>나트(미국 국방부 전략차관보) : "북한 지도부에 불이익을 줄 수 있는 표적 제재가 추가로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입장은 북핵 폐기를 위한 압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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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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