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울시장 후보들 '당심잡기' 대결

입력 2010.04.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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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후보를 차지하기 위한 당내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아연, 이주한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은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에서 본선 경쟁력을 내세우며 경선전을 펼쳤습니다.



<녹취>김충환(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행정박사 모든 준비 갖춰져 있는 사람 뽑아서..."



<녹취>원희룡(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저의 가치는 중간층, 추가 득표할 수 있는 한나라당의 카드라는 점에서..."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저는 서울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최초의 여성시장이 누가 되느냐로 가야합니다. 오세훈 시장 대 나머지 3후보가 도전하는 형태..."



오 시장이 그동안 예산 낭비, 디자인만 중시했다며 비판했고, 오 시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는 원희룡, 나경원 후보 측은 단일화 방식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로 예정된 후보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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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서울시장 후보들 '당심잡기' 대결
    • 입력 2010-04-22 22:51:06
    뉴스 9
<앵커 멘트>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후보를 차지하기 위한 당내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정아연, 이주한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은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에서 본선 경쟁력을 내세우며 경선전을 펼쳤습니다.

<녹취>김충환(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행정박사 모든 준비 갖춰져 있는 사람 뽑아서..."

<녹취>원희룡(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저의 가치는 중간층, 추가 득표할 수 있는 한나라당의 카드라는 점에서..."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저는 서울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 "최초의 여성시장이 누가 되느냐로 가야합니다. 오세훈 시장 대 나머지 3후보가 도전하는 형태..."

오 시장이 그동안 예산 낭비, 디자인만 중시했다며 비판했고, 오 시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는 원희룡, 나경원 후보 측은 단일화 방식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로 예정된 후보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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