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 본선 꿈’ 투지로 해낸다

입력 2010.04.22 (22:51) 수정 2010.04.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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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세계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럭비대표팀이 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시아 5개국 대회에 출전해 월드컵 본선에 도전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강하게 어깨를 부딪히며 결전의 의지를 다집니다.



전용 훈련장이 없어 이곳 저곳 전전해왔지만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의 꿈을 안고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5개국 대회에서는 1위 팀만 본선에 오를 수 있어 5월 1일 일본과의 홈 경기가 최대의 고비입니다.



일본은 프로리그에만 14개 팀이 있고, 대표팀에 외국인 선수까지 있어 분명 쉽지않은 상대입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을 보강한 대표팀은 패기로 맞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김정민(주장) : "젊은 패기로 한 번 일본을 이겨보겠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럭비 월드컵은 전세계 연 TV시청인원 30억 명이 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돼 한국 럭비는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명주(감독) : "대학 선수들 중에 좋은 선수들 많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대표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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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비 ‘월드컵 본선 꿈’ 투지로 해낸다
    • 입력 2010-04-22 22:51:13
    • 수정2010-04-22 2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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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세계무대를 향한 꿈을 키우고 있는 럭비대표팀이 이번 주말 개막하는 아시아 5개국 대회에 출전해 월드컵 본선에 도전합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수들이 강하게 어깨를 부딪히며 결전의 의지를 다집니다.

전용 훈련장이 없어 이곳 저곳 전전해왔지만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의 꿈을 안고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5개국 대회에서는 1위 팀만 본선에 오를 수 있어 5월 1일 일본과의 홈 경기가 최대의 고비입니다.

일본은 프로리그에만 14개 팀이 있고, 대표팀에 외국인 선수까지 있어 분명 쉽지않은 상대입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을 보강한 대표팀은 패기로 맞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김정민(주장) : "젊은 패기로 한 번 일본을 이겨보겠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럭비 월드컵은 전세계 연 TV시청인원 30억 명이 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돼 한국 럭비는 더 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명주(감독) : "대학 선수들 중에 좋은 선수들 많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대표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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