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최연소 아시아투어 상금왕 도전

입력 2010.04.26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겸한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노승열이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아시아 투어와 한국프로골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타고난 장타력에 정확한 퍼팅까지.

노승열은 이글 하나, 버디 3개 등으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샷감각이 갈수록 좋아져 대회가 3라운드로 축소되지 않았다면 우승도 노려 볼만 했습니다.

그러나 노승열은 약 1억 5천만원가량의 상금을 챙기며 아시안과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습니다.

현재 19살인 노승열은 사상 최연소 상금왕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

이 대회 우승은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마커스 프레이저

관심을 모았던 어니 엘스는 지난해 챔피언 자이디와 함께 5언더파로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골프의 기대주 노승열은 유럽투어에서 좀 더 실력을 쌓은 뒤 미국무대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승열, 최연소 아시아투어 상금왕 도전
    • 입력 2010-04-26 07:10: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겸한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노승열이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노승열은 아시아 투어와 한국프로골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타고난 장타력에 정확한 퍼팅까지. 노승열은 이글 하나, 버디 3개 등으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샷감각이 갈수록 좋아져 대회가 3라운드로 축소되지 않았다면 우승도 노려 볼만 했습니다. 그러나 노승열은 약 1억 5천만원가량의 상금을 챙기며 아시안과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습니다. 현재 19살인 노승열은 사상 최연소 상금왕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승열 이 대회 우승은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마커스 프레이저 관심을 모았던 어니 엘스는 지난해 챔피언 자이디와 함께 5언더파로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골프의 기대주 노승열은 유럽투어에서 좀 더 실력을 쌓은 뒤 미국무대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송전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