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홈에서 강호 서울마저 꺾고 창단 이후 처음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풍의 경남이 K리그 최강팀 서울마저 무너뜨리는 순간입니다.
경남은 무명에 가까운 김영우가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서울을 1대0으로 이겼습니다.
만 오천여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경남은 창단 이후 처음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섰습니다.
<인터뷰> 김영우 : "막판에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출전정지중인 조광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남의 선두 등극을 지켜 봤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경남의 매서운 맛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반면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답지않게 경기에서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하대성이 거친플레이로 퇴장당한데 이어, 김진규는 심판을 모욕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제주는 꼴찌 탈출을 노리던 전남을 2대 1로 꺾고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홈에서 강호 서울마저 꺾고 창단 이후 처음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풍의 경남이 K리그 최강팀 서울마저 무너뜨리는 순간입니다.
경남은 무명에 가까운 김영우가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서울을 1대0으로 이겼습니다.
만 오천여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경남은 창단 이후 처음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섰습니다.
<인터뷰> 김영우 : "막판에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출전정지중인 조광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남의 선두 등극을 지켜 봤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경남의 매서운 맛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반면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답지않게 경기에서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하대성이 거친플레이로 퇴장당한데 이어, 김진규는 심판을 모욕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제주는 꼴찌 탈출을 노리던 전남을 2대 1로 꺾고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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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돌풍…창단 첫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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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7:11:56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 돌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홈에서 강호 서울마저 꺾고 창단 이후 처음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풍의 경남이 K리그 최강팀 서울마저 무너뜨리는 순간입니다.
경남은 무명에 가까운 김영우가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서울을 1대0으로 이겼습니다.
만 오천여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경남은 창단 이후 처음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섰습니다.
<인터뷰> 김영우 : "막판에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출전정지중인 조광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남의 선두 등극을 지켜 봤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경남의 매서운 맛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반면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답지않게 경기에서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하대성이 거친플레이로 퇴장당한데 이어, 김진규는 심판을 모욕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제주는 꼴찌 탈출을 노리던 전남을 2대 1로 꺾고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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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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