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패전 책임을 지고 일계급 강등된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 총참모부 김명국 작전국장이 최근 원래 계급인 대장으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천안함 침몰과 연관이 있는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북한군 총참모부 김명국 작전국장의 사진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에게 훈련을 설명하는 김명국 작전국장의 군복 옷깃에 별 넷, 대장 계급장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김명국은 지난 1월에는 별이 세개인 상장 계급장을 달고 나왔습니다.
대청해전 패전 책임을 물어 원래 계급인 대장에서 일계급 강등됐다는 관측이 당시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김명국은 일계급 강등된 뒤, 이번에 대장으로 복귀한 것이어서, 천안함 침몰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성격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앞에 놓인 훈련 상황도에는 바닷가 백사장과 그 건너편에 작은 섬이 보입니다 .
따라서, 이번 훈련이 서해 NLL에서의 전투를 가상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특히, 이번에 훈련에는 지난주 대장으로 승진한 정명도 해군사령관도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패전 책임을 지고 일계급 강등된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 총참모부 김명국 작전국장이 최근 원래 계급인 대장으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천안함 침몰과 연관이 있는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북한군 총참모부 김명국 작전국장의 사진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에게 훈련을 설명하는 김명국 작전국장의 군복 옷깃에 별 넷, 대장 계급장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김명국은 지난 1월에는 별이 세개인 상장 계급장을 달고 나왔습니다.
대청해전 패전 책임을 물어 원래 계급인 대장에서 일계급 강등됐다는 관측이 당시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김명국은 일계급 강등된 뒤, 이번에 대장으로 복귀한 것이어서, 천안함 침몰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성격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앞에 놓인 훈련 상황도에는 바닷가 백사장과 그 건너편에 작은 섬이 보입니다 .
따라서, 이번 훈련이 서해 NLL에서의 전투를 가상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특히, 이번에 훈련에는 지난주 대장으로 승진한 정명도 해군사령관도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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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대청해전 패전’ 강등 김명국 대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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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08:24:01

<앵커 멘트>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패전 책임을 지고 일계급 강등된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 총참모부 김명국 작전국장이 최근 원래 계급인 대장으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천안함 침몰과 연관이 있는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북한군 총참모부 김명국 작전국장의 사진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에게 훈련을 설명하는 김명국 작전국장의 군복 옷깃에 별 넷, 대장 계급장이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김명국은 지난 1월에는 별이 세개인 상장 계급장을 달고 나왔습니다.
대청해전 패전 책임을 물어 원래 계급인 대장에서 일계급 강등됐다는 관측이 당시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김명국은 일계급 강등된 뒤, 이번에 대장으로 복귀한 것이어서, 천안함 침몰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성격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앞에 놓인 훈련 상황도에는 바닷가 백사장과 그 건너편에 작은 섬이 보입니다 .
따라서, 이번 훈련이 서해 NLL에서의 전투를 가상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특히, 이번에 훈련에는 지난주 대장으로 승진한 정명도 해군사령관도 참석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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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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