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 생존장병들이 조금전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서 조문했습니다.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박희봉 기자,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바로 조금 전 천안함 생존장병 50명 여명이 이곳,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생존 장병들은 분향소 앞에 나란히 도열해 엄숙하게 거수 경계를 한 뒤 희생 장병들의 영정 앞에 국화꽃을 놓고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만나 슬픔을 위로하고 생전의 희생 장병의 군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부 유가족들은 한 차례 면담 뒤 다시 만난 생존 장병들을 보고 감정에 복받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군은 천안함이 침몰한 같은 날짜와 시각인 26일 밤 9시 22분에 맞춰 생존 장병이 조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게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천안함 생존장병들이 조금전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서 조문했습니다.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박희봉 기자,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바로 조금 전 천안함 생존장병 50명 여명이 이곳,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생존 장병들은 분향소 앞에 나란히 도열해 엄숙하게 거수 경계를 한 뒤 희생 장병들의 영정 앞에 국화꽃을 놓고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만나 슬픔을 위로하고 생전의 희생 장병의 군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부 유가족들은 한 차례 면담 뒤 다시 만난 생존 장병들을 보고 감정에 복받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군은 천안함이 침몰한 같은 날짜와 시각인 26일 밤 9시 22분에 맞춰 생존 장병이 조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게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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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 장병들, 희생 장병 ‘눈물의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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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21:57:28

<앵커 멘트>
천안함 생존장병들이 조금전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서 조문했습니다.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박희봉 기자,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바로 조금 전 천안함 생존장병 50명 여명이 이곳,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생존 장병들은 분향소 앞에 나란히 도열해 엄숙하게 거수 경계를 한 뒤 희생 장병들의 영정 앞에 국화꽃을 놓고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만나 슬픔을 위로하고 생전의 희생 장병의 군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부 유가족들은 한 차례 면담 뒤 다시 만난 생존 장병들을 보고 감정에 복받혀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군은 천안함이 침몰한 같은 날짜와 시각인 26일 밤 9시 22분에 맞춰 생존 장병이 조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게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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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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