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니 포뮬러' 원으로 불리는 '카트' 경주대회가 열려 F1 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과 스피드를 즐기는 성인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타임 스포츠에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의 카트레이싱 경기장, 대회에 앞서 카트를 정비하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시속 100km가 넘는 경기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정비를 합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서 자리 선정을 위해 타임 어택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총 길이 1.2km의 서킷을 세 바퀴 달린 성적으로 순위를 매겨서, 예선전 위치를 결정합니다.
작지만 쏜살같이 빠른 스피드 느껴지시나요?
<인터뷰> 이민철(피노카트팀) : "속도감은 일반 승용차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감을 느끼고요. 특히 또 코너에서 횡지를 받을 때 옆으로 쏠림 같은 것은 어디서도 접해볼 수 없는 한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선전 경기 스타트!
시속 150km를 넘기기도 하는 카트, 위험해보이지만 높이가 낮아 전복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장윤범(참피언스팀): "바닥 노면에서 4cm밖에 안 되는 높이로 시속 150km를 달린다는 것은 체감속도는 30km가 넘으니까요. 추월할 때 제일 짜릿하죠."
카트를 타는 어린 선수들도 많은데요. 미래의 F1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입니다.
<인터뷰> 이찬준(STR팀) : "3등 이내에 들고 싶지만, 빠르지 않아서, F1 레이서가 돼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포뮬러 원 선수들은 대부분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네요.
카트를 통해 스피드감을 익히고, 더 큰 대회를 꿈꿉니다.
<인터뷰> 서주원(피노카트팀) : "포뮬러 테스트도 보고 해서 꼭 성공해서 포뮬러 F1을 꼭 탈거예요."
대회의 하이라이트,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실력이 모두 막상막하입니다.
F1 대회 축소판이라 불릴만 하죠?
우승한 선수는 깃발을 들어서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이지오(SRT팀) : "자기 자신과의 어떤 싸움, 이런 걸 저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나이를 먹어서 타지만, 또 다른 도전 이런 것에 대한 자기 성취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는 거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질주 뒤에 맛보는 짜릿한 우승의 기쁨까지.
미니F1 카트레이싱이었습니다.
'미니 포뮬러' 원으로 불리는 '카트' 경주대회가 열려 F1 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과 스피드를 즐기는 성인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타임 스포츠에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의 카트레이싱 경기장, 대회에 앞서 카트를 정비하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시속 100km가 넘는 경기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정비를 합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서 자리 선정을 위해 타임 어택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총 길이 1.2km의 서킷을 세 바퀴 달린 성적으로 순위를 매겨서, 예선전 위치를 결정합니다.
작지만 쏜살같이 빠른 스피드 느껴지시나요?
<인터뷰> 이민철(피노카트팀) : "속도감은 일반 승용차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감을 느끼고요. 특히 또 코너에서 횡지를 받을 때 옆으로 쏠림 같은 것은 어디서도 접해볼 수 없는 한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선전 경기 스타트!
시속 150km를 넘기기도 하는 카트, 위험해보이지만 높이가 낮아 전복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장윤범(참피언스팀): "바닥 노면에서 4cm밖에 안 되는 높이로 시속 150km를 달린다는 것은 체감속도는 30km가 넘으니까요. 추월할 때 제일 짜릿하죠."
카트를 타는 어린 선수들도 많은데요. 미래의 F1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입니다.
<인터뷰> 이찬준(STR팀) : "3등 이내에 들고 싶지만, 빠르지 않아서, F1 레이서가 돼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포뮬러 원 선수들은 대부분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네요.
카트를 통해 스피드감을 익히고, 더 큰 대회를 꿈꿉니다.
<인터뷰> 서주원(피노카트팀) : "포뮬러 테스트도 보고 해서 꼭 성공해서 포뮬러 F1을 꼭 탈거예요."
대회의 하이라이트,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실력이 모두 막상막하입니다.
F1 대회 축소판이라 불릴만 하죠?
우승한 선수는 깃발을 들어서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이지오(SRT팀) : "자기 자신과의 어떤 싸움, 이런 걸 저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나이를 먹어서 타지만, 또 다른 도전 이런 것에 대한 자기 성취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는 거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질주 뒤에 맛보는 짜릿한 우승의 기쁨까지.
미니F1 카트레이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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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 스포츠] ‘미니 포뮬러 원’ 카트 경주대회
-
- 입력 2010-04-27 08:53:19
<앵커 멘트>
'미니 포뮬러' 원으로 불리는 '카트' 경주대회가 열려 F1 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과 스피드를 즐기는 성인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타임 스포츠에서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파주의 카트레이싱 경기장, 대회에 앞서 카트를 정비하는 선수들이 보이네요.
시속 100km가 넘는 경기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정비를 합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서 자리 선정을 위해 타임 어택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총 길이 1.2km의 서킷을 세 바퀴 달린 성적으로 순위를 매겨서, 예선전 위치를 결정합니다.
작지만 쏜살같이 빠른 스피드 느껴지시나요?
<인터뷰> 이민철(피노카트팀) : "속도감은 일반 승용차하고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감을 느끼고요. 특히 또 코너에서 횡지를 받을 때 옆으로 쏠림 같은 것은 어디서도 접해볼 수 없는 한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선전 경기 스타트!
시속 150km를 넘기기도 하는 카트, 위험해보이지만 높이가 낮아 전복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장윤범(참피언스팀): "바닥 노면에서 4cm밖에 안 되는 높이로 시속 150km를 달린다는 것은 체감속도는 30km가 넘으니까요. 추월할 때 제일 짜릿하죠."
카트를 타는 어린 선수들도 많은데요. 미래의 F1레이서를 꿈꾸는 꿈나무들입니다.
<인터뷰> 이찬준(STR팀) : "3등 이내에 들고 싶지만, 빠르지 않아서, F1 레이서가 돼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어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포뮬러 원 선수들은 대부분 카트로 레이싱에 입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네요.
카트를 통해 스피드감을 익히고, 더 큰 대회를 꿈꿉니다.
<인터뷰> 서주원(피노카트팀) : "포뮬러 테스트도 보고 해서 꼭 성공해서 포뮬러 F1을 꼭 탈거예요."
대회의 하이라이트,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실력이 모두 막상막하입니다.
F1 대회 축소판이라 불릴만 하죠?
우승한 선수는 깃발을 들어서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이지오(SRT팀) : "자기 자신과의 어떤 싸움, 이런 걸 저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나이를 먹어서 타지만, 또 다른 도전 이런 것에 대한 자기 성취가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는 거라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한 질주 뒤에 맛보는 짜릿한 우승의 기쁨까지.
미니F1 카트레이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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