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홈런 ‘롯데 3연패 구하기’

입력 2010.04.27 (22:04) 수정 2010.04.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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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외국인 선수 가르시아가 홈런 두개를 터트리며 팀의 3연패에서 구했습니다.



가르시아는 시즌 6호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도 나섰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지난 주 1승 5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최하위로 밀렸는데요.



가르시아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위기의 롯데를 구해냈습니다.



3대 1로 앞서전 3회 한점 홈런을 친 가르시아는 5대 2로 앞서던, 5회에는 한발 더 달아나는 두점포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습니다.



올 시즌 6번째 홈런으로 김태완과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선발 투수 장원준의 호투가 더해진 롯데는 넥센을 물리치고 최근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기아를 물리치고 11연승을 달리며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기아 윤석민에게 6회까지 삼진을 8개나 당하면서 침묵하던 SK는, 7회 김강민과 박재홍의 잇단 적시타로 순식간에 석점으로 뽑았습니다.



SK 선발 카도쿠라는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6승째를 거뒀습니다.



다승 부문 단독 선두입니다.



두산은 김현수와 최준석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엘지, 삼성전은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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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시아 홈런 ‘롯데 3연패 구하기’
    • 입력 2010-04-27 22:04:21
    • 수정2010-04-27 22: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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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외국인 선수 가르시아가 홈런 두개를 터트리며 팀의 3연패에서 구했습니다.

가르시아는 시즌 6호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도 나섰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지난 주 1승 5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최하위로 밀렸는데요.

가르시아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위기의 롯데를 구해냈습니다.

3대 1로 앞서전 3회 한점 홈런을 친 가르시아는 5대 2로 앞서던, 5회에는 한발 더 달아나는 두점포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습니다.

올 시즌 6번째 홈런으로 김태완과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선발 투수 장원준의 호투가 더해진 롯데는 넥센을 물리치고 최근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SK는 기아를 물리치고 11연승을 달리며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기아 윤석민에게 6회까지 삼진을 8개나 당하면서 침묵하던 SK는, 7회 김강민과 박재홍의 잇단 적시타로 순식간에 석점으로 뽑았습니다.

SK 선발 카도쿠라는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6승째를 거뒀습니다.

다승 부문 단독 선두입니다.

두산은 김현수와 최준석의 홈런을 앞세워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엘지, 삼성전은 비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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