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깜짝 발탁 없다”

입력 2010.04.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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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모레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할 30명의 예비 엔트리를 발표하는데요.

허정무 감독은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며 명단 윤곽이 잡혔음을 내비쳤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건물에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당당하고 유쾌한 도전으로 국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모레 30명의 예비 태극전사 발표를 앞두고, 이른바 깜짝 발탁은 없다며 조직력 측면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호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만큼 명단에 대한 윤곽도 잡혔습니다.

최근 상승세 중인 안정환과 이동국의 승선도 충분히 예상됩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예선과 평가전, A매치 등을 통해 걸러져 왔기 때문에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남아공에 데려갈 때, 두세 명의 즉시 전력감을 추가로 데려갈 계획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경기하기 때문에 컨디션 저하나 부상 변수에 대비한 것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국내파 위주로 소집되고 16일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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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 감독 “깜짝 발탁 없다”
    • 입력 2010-04-28 07: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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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모레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할 30명의 예비 엔트리를 발표하는데요. 허정무 감독은 깜짝 발탁은 없을 것이라며 명단 윤곽이 잡혔음을 내비쳤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건물에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당당하고 유쾌한 도전으로 국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모레 30명의 예비 태극전사 발표를 앞두고, 이른바 깜짝 발탁은 없다며 조직력 측면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호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만큼 명단에 대한 윤곽도 잡혔습니다. 최근 상승세 중인 안정환과 이동국의 승선도 충분히 예상됩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예선과 평가전, A매치 등을 통해 걸러져 왔기 때문에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또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남아공에 데려갈 때, 두세 명의 즉시 전력감을 추가로 데려갈 계획입니다. <인터뷰>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우리가 외국에 나가서 경기하기 때문에 컨디션 저하나 부상 변수에 대비한 것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국내파 위주로 소집되고 16일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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