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 시위대, 도로 봉쇄·철도 점거
입력 2010.04.28 (08:22)
수정 2010.04.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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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군과 경찰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방콕으로 향하는 지방도로를 봉쇄하고 방콕의 철도시설을 무단 점거했습니다.
태국 정부가 시위대 강제 해산 작전에 곧 들어간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인터뷰>나타웃 사이쿠아(반정부 시위대) : "무장한 군인들이 철도를 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방어하기 위해서 이 방법을 쓸 수밖에 없어요"
이에 대응해 태국 정부는 방콕 도심에 중무장한 군인들을 파견하고 무기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국의 반정부 시위로 적어도 26명이 목숨을 잃었고 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태국 정부가 시위대 강제 해산 작전에 곧 들어간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인터뷰>나타웃 사이쿠아(반정부 시위대) : "무장한 군인들이 철도를 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방어하기 위해서 이 방법을 쓸 수밖에 없어요"
이에 대응해 태국 정부는 방콕 도심에 중무장한 군인들을 파견하고 무기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국의 반정부 시위로 적어도 26명이 목숨을 잃었고 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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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반정부 시위대, 도로 봉쇄·철도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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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8 08:22:13
- 수정2010-04-28 08:52:00
![](/data/news/2010/04/28/2087734_140.jpg)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군과 경찰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방콕으로 향하는 지방도로를 봉쇄하고 방콕의 철도시설을 무단 점거했습니다.
태국 정부가 시위대 강제 해산 작전에 곧 들어간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인터뷰>나타웃 사이쿠아(반정부 시위대) : "무장한 군인들이 철도를 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를 방어하기 위해서 이 방법을 쓸 수밖에 없어요"
이에 대응해 태국 정부는 방콕 도심에 중무장한 군인들을 파견하고 무기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국의 반정부 시위로 적어도 26명이 목숨을 잃었고 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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