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수원·서울, 어린이날 재도약!

입력 2010.05.05 (08:51) 수정 2010.05.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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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K리그에서는 최근 침체에 빠진 수원과 서울, 두 수도권 명문구단이 홈경기를 통해 부진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리그 6연패에 빠진 수원.

차범근 감독과 선수단 모두 승리에 목말라 있습니다.

상대는 한때 '징크스'로 불리며 수원의 발목을 잡았던 대전입니다.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차감독은 오늘 경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차범근 :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보는데 바로 내일 대전경기가 그 전환점이 되길 바랍니다."

대전전은 4년 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홈경기.

많은 홈팬들 앞에서 연패 사슬을 끊고 팀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리그 4위로 내려앉은 서울은 성남을 상대로 선두권 재진입을 노립니다.

최근 2연패 탈출은 물론, 어린이날을 맞아 5만5천명이 넘는 최다 관중 동원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녹취>빙가다 : "K리그 최고 인기구단 수원과 서울이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팀승리와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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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 수원·서울, 어린이날 재도약!
    • 입력 2010-05-05 08:51:19
    • 수정2010-05-05 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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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K리그에서는 최근 침체에 빠진 수원과 서울, 두 수도권 명문구단이 홈경기를 통해 부진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리그 6연패에 빠진 수원. 차범근 감독과 선수단 모두 승리에 목말라 있습니다. 상대는 한때 '징크스'로 불리며 수원의 발목을 잡았던 대전입니다.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되지만 차감독은 오늘 경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차범근 :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보는데 바로 내일 대전경기가 그 전환점이 되길 바랍니다." 대전전은 4년 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홈경기. 많은 홈팬들 앞에서 연패 사슬을 끊고 팀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리그 4위로 내려앉은 서울은 성남을 상대로 선두권 재진입을 노립니다. 최근 2연패 탈출은 물론, 어린이날을 맞아 5만5천명이 넘는 최다 관중 동원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녹취>빙가다 : "K리그 최고 인기구단 수원과 서울이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팀승리와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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