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히든카드’ 이현일, 깜짝 복귀

입력 2010.05.05 (21:56) 수정 2010.05.05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이었던 이현일이 대표팀에 깜짝 복귀해 다음주 세계 단체선수권에 출전합니다.



이현일은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히든카드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전 세계랭킹 1위 이현일이 다시 깨어났습니다.



대표팀이 취약한 남자 단식 보강을 위해 전략적으로 이현일을 선택했습니다.



선수들의 랭킹 순으로 대진을 짜는 단체전 특성상 가장 약한 선수가 나오는 3번째 단식에서는 이현일이 통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이현일이 단식 1승을 책임져준다면 강한 복식을 앞세워 우승에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중수(감독) : "이현일을 히든카드로 활용하는 것은 오직 우승을 위한 것."



이현일은 함께 훈련하는 후배들에게 최고의 파트너이자 코치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단식에서 중요한 경기운영능력을 후배들에게 전수해주며 팀 전력 상승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일



이현일 복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경우 대표팀은 11월 아시안게임에도 이현일을 출전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승 ‘히든카드’ 이현일, 깜짝 복귀
    • 입력 2010-05-05 21:56:29
    • 수정2010-05-05 22:15:35
    뉴스 9
<앵커 멘트>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이었던 이현일이 대표팀에 깜짝 복귀해 다음주 세계 단체선수권에 출전합니다.

이현일은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히든카드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전 세계랭킹 1위 이현일이 다시 깨어났습니다.

대표팀이 취약한 남자 단식 보강을 위해 전략적으로 이현일을 선택했습니다.

선수들의 랭킹 순으로 대진을 짜는 단체전 특성상 가장 약한 선수가 나오는 3번째 단식에서는 이현일이 통할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이현일이 단식 1승을 책임져준다면 강한 복식을 앞세워 우승에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중수(감독) : "이현일을 히든카드로 활용하는 것은 오직 우승을 위한 것."

이현일은 함께 훈련하는 후배들에게 최고의 파트너이자 코치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단식에서 중요한 경기운영능력을 후배들에게 전수해주며 팀 전력 상승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일

이현일 복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경우 대표팀은 11월 아시안게임에도 이현일을 출전시킬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